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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 2년9개월만에 최저… 경기침체 점점 현실화

내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가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미국, 중국 위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

고물가로 가계 고통 사상 세번째로 악화

고물가로 인해 올해 가계 고통이 사상 세 번째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보다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불황 장기화로 고용 사정이 더 나..

소비자 54.6% "내년 물가상승, 가계에 가장 큰 부담"

수도권 소비자 절반가량은 내년 가계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물가상승을 꼽았다. 가계부채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수도권 소비자 50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응답..

한반도 긴장 고조시 GDP증가율 1.0%P 하락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북한 내 권력승계 경쟁 심화로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될 경우, 내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예상보다 1.0%포인트 하락한 2.5%에 머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권도엽 장관 "내년을 해외건설 도약의 전기로 만들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23일 "내년을 해외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로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7시30분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업계 간담회에서 "우리는 위기에 ..

김총리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공생 경제 위한 핵심"

김황식 국무총리는 23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생하는 경제 체계를 만드는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동반..

李대통령, "설날까지 생필품 포함해 물가 특별관리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경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에서 특별 물가관리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0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김정일 사망과 관..

박재완 "국내외 금융시장 빠르게 안정 되찾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알려진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이 다소 출렁거렸으나 빠르게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제10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김정일 사망] 정부, 실물경제 비상상황실 운영

지식경제부는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홍석우 장관 주재로 '긴급 실물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실물경제 동향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지경부는 이번 사..

유럽 재정위기로 부도위험 지표 상승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한국경제의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국가 부도위험 수준을 나타내는 한국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전후로 해 유럽 위기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