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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R&D인건비 10% 늘려 일자리 3만개 만든다"

정부가 내년에 연구개발(R&D)인력 2만명을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3만개 만들기에 나선다. 2015년까지 120만명 고용을 책임질 중소·중견기업 3천개 육성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무역 1조 달러 성과가 지속되도록..

박재완 "예산처리 지연으로 서민 지원 차질"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매년 예산이 아닌 문제와 연계돼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제8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

김종훈 "한미 FTA 늦어도 2월 중 발효"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시점에 대해 "늦어도 2월 중이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14일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거의 매일 화상회의로 두나라 정부가 양쪽의 법안을 설명하는 등 ..

박재완 "FTA 추가대책 여야 합의 거의 100% 수용하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야가 합의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보완대책 13가지를 거의 100%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장관은 14일 연합뉴스TV의 보도전문채널인 뉴스와이에 출연해 정부 추가대책이..

교과부, "내년 특성화고 취업률 60%까지 올리겠다"

내년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60%까지 끌어올리고 특성화고를 취업중심으로 재편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교육과정이 중복되는 대학 학과는 통폐합되며, 계약기간과 처우가 개선된 `리서치 펠로우(대학 연구원)' 제도..

과학벨트에 해외 인재 500명 유치·19개 출연연 단일화

내년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정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에 해외 석학을 유치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을 단일법인으로 통합하는 한편 대학과 출연연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전반적으로 '연구 역량 강화'에 ..

고용부, '일할 기회' 늘리고 '일자리간 격차' 줄인다

정부 부처 중 처음으로 고용노동부가 14일 2012년 대통령 업무보고에 나섰다. 이는 서민경기 체감의 척도인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내년 세계적인 저..

李대통령 "국정목표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일자리"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국정목표의 첫번째도, 두번째도 `일자리 만들기'"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구 장교동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가장 먼저 받..

S&P, 한국 신용등급 'A' 유지… 등급전망 안정적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4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S&P는 이날 우리나라의 양호한 재정 건전성과 순대외채권국 지위 유지 등을 높이 평가해 신..

정운찬 "대기업 총수, 교체되지 않는 경제권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13일 "대기업 총수들의 사회적 책임과 헌신, 희생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대기업 총수들을 '교체되지 않는 경제권력'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삼성경제연구소 "올해 경제행복도 지수 하락"

올해 경제적 행복지수가 소폭 하락, 지난해보다 경제적으로 덜 행복하다고 느끼는 가구가 미약하지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주택전화 가입자 1천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

정부 내년 경제성장률 3.7% 전망

정부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올해는 3.8%, 내년에는 올해보다 0.1%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소비자물가는 올해보다 낮은 3.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경상수지는 160억달..

한·중·일 FTA 논의 본격화… 14일 최종보고서 채택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이어 한·중·일 FTA 논의가 본격화된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한·중·일 FTA 산관학 공동연구의 마지막 무대인 제7차 회의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려 최종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