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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5.7%... 올해 최저치로 떨어져

채소값과 국제원자재가 하락의 영향으로 9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올해 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7%에 그..

한-중·동부유럽 6개국과 환경분야 파트너십 논의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국내 환경기업과 중·동부유럽 발주처 간 협력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사흘 동안 '한-중동부유럽 그린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한다...

"중동·미국 등 글로벌 시위 배경은 청년실업"

지난 봄 이집트에서 발생한 시위와 최근 미국 월가 시위 확산의 배경에는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부족과 높은 청년 실업률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10일 10일 이코노미스트지(紙), 경제협력개발기구(OE..

KDI "대외불확실성 확대로 수출증가세 둔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대외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 이날 펴낸 `KDI 경제동향'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

편법 가격 인상 막기 위해 소비자 교육 강화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물가 관련 소비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물가의 지속적 안정을 위해선 편법적인 가격 인상에 대한 범국민적..

내년부터 자가폴주유소 품질보증 지원 확대된다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된 자가폴(무폴) 주유소 품질보증제도를 정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자가폴 주유소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격은 싸지만 품질에 대한..

정부, G20서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 방지 'GSM' 재추진

유럽 재정 위기와 미국 경제 침체 등으로 인한 전 세계 금융시장과 경제에 짙은 암운이 드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해 주요20개국(G20)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안전판으로 제안했던 `글로벌 안정 메커..

8월 여행수입, 환율 급등으로 금융위기 후 최고치

원화 약세로 여행을 위해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지난 8월 외국인이 국내 관광에서 지출한 금액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로 늘어났다. 반면 우리 국민이 해외관광에 쓴 돈은 급감,..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G20가 적극적인 역할해야"

G20(주요 20개국)이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유럽 재정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6일 신라호텔에서 공동개최한 '세계경제위기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G20의 ..

박재완 "경상수지 흑자폭 줄어들 수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선진국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일반적인 전망에 비춰본다면 경상수지 흑자폭이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

한-EU 무역위 FTA 발효 후 첫 회의 12일 개최

제1차 한·EU 무역위원회가 오는 1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지난 7월 발효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과 적용을 감독하기 위한 제1차 한-EU 무역위원회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