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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내년 예산은 일자리 예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내년도 예산안을 '일자리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복지도 '일하는 복지'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균형재정을 위해 군살을 뺀 '근육질 예산'이라고도 표현했다. 박 장관은 이날 2..

인천공항~평창 고속철도, 중앙선 활용 가장 현실적

정부는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대비해 구축되는 인천공항~평창 고속철도 건설과 관련해, 중앙선을 활용하는 안이 가장 현실적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도달 시간이 107분이라서 정부가 국제올림픽위원회(..

사상 초유 정전사태 후폭풍으로 최중경 결국 옷 벗어

지난 1월 28일 취임했던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전사태'의 책임을 지고 7개월여만에 결국 옷을 벗게 됐다. 지난 15일 일어난 사상 초유의 전국적 정전사태로 인해 최 장관의 사임은 이미 예견됐었다. 사태의 심..

'정전사태' 최중경 지경부 장관 사의 표명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박청원 지경부 대변인은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 장관이 오늘 국무회의 직후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 326조1천억원‥ 전년比 5.5% 증액

일자리 늘리기에 초점을 맞춘 내년 나라 살림이 올해보다 17조원 늘어난 326조1천억원으로 편성됐다. 2013년 균형재정을 위해 총지출 증가율을 총수입 증가율보다 4%포인트나 낮췄다. 저임금 근로자 122만명의 국민..

국토부 국감 "4대강 효과 없다" vs "4대강 효과 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26일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는 4대강과 지류ㆍ지천 사업, 친수구역 사업 등에 대한 야당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정부가 4대강 이후에도 국가하천 3조7천억원, 지방하천 ..

靑, 위기 극복 위해 `비상경제대책 체제'로 전환

청와대는 26일 세계 경제위기와 국내 물가불안 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체제에 들어갔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전체적으로 위기감을 갖고 비상체제로 전환해 경제 상황을 점..

李대통령, 미국 방문 마치고 귀국길 올라

이명박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참석 등 미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전용기편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방미 기간 동안 이 대통령은 20일 뉴욕에서 `양심의 호소재단'이 수여하는 `세계지도자상'을 수상..

박재완, 세계은행과 '녹색성장 협력 MOU' 체결

우리나라가 세계은행과 손잡고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각) 로버트 졸릭..

박재완 "더블딥 가능성 1/3 정도로 높아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더블딥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종합하면 3분의 1 정도로 최근에 높아졌다고 한다"며 경기침체 가능성에 경계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