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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美시장 선점 위해 FTA 비준해야" 요청

박 장관은 1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FTA 국내대책위원회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선진 경제권과의 FTA는 우리 경제의 구조개선과 제도 선진화를 가져와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해 선진경제로 진입하는 ..

200만원 이하 소비자 분쟁 해결 빨라진다

앞으로 200만원 이하의 소액에 대한 소비자분쟁 사건은 신속하게 처리된다. 오는 20일부터 합의권고 금액이 200만원 미만의 경미한 소비자 분쟁사건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소회의'에서 처리하게 됐기 때문이다...

중기청, 퇴직자 창업 지원시설 확대키로

정부가 고령자들의 적극적인 경제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퇴직자 창업 지원시설을 확대하기로 했다. 18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시니어 창·취업 보완대책'에 따르면, 중기청은 창업 퇴직자 전용 보육센터인 '시니어 창업기..

전세 잔금 걱정에 사채 쓰려니 또 걱정

시중 은행 대부분이 가계대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자 돈 없는 서민들의 원성이 높다. 살인적인 이자를 받는 사채업자들이 한동안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땜질 처방' 아니냐는 비난도 나온다...

갑자기 막힌 대출에 돈 급한 대출자들 `분통'

회사원 김모(32)씨는 지난 16일 저녁 거래하던 은행으로부터 한 통의 휴대전화 문자를 받았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억제정책으로 제1금융권은 8월17~31일 대출이 중단되며, 기존 접수된 대출은 9월부터 시행 예정..

전문가들, "가계대출 중단으로 더 큰 문제 생길 것"

경제 전문가들은 18일 금융당국이 이번에 가계대출 문제를 강하게 밀어붙인 것은 가계대출 총량이 위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리고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종합대책에도 급등하는 가계부채 증..

당국 초강수는 늘어나는 가계대출 탓

지난 6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지난달 세부 지침까지 마련했지만, 은행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가계대출 취급 규모를 무서운 속도로 늘리자 직접적인 개입에 나선 것이다...

지경부 새단장 홈페이지 19일 선 보여

지식경제부는 새 단장한 홈페이지(www.mke.go.kr)를 19일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경부는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

재정부, 伊·스페인 재정현황에 촉각

정부가 국가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해 일어날 수 있는 유럽 재정위기의 전이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스페인, 이탈리아의 최근 재정현황' 보고서를 내고 두 나..

중소기업 가업승계 상속세제로 독일식 세제 검토

중소기업계가 꾸준히 요구해 온 가업 상속 세제 개선에 대해 정부가 18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가업승계 중소기업들의 상속세 ..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기한다

정부는 불필요한 반품 비용을 줄이기 위해 현행 유통기한 표시제도를 단계적으로 소비기한 표시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 장관회의에서 "유통기한 제도의 근간을 유..

중소기업 인력 빼내간 대기업, 정부입찰서 감점

앞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인력을 부당하게 빼내간 대기업은 정부 입찰에서 감점을 받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 또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공인기관에 맡겨 대기업에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 기술자료 임치제가 의무화된다...

CNG버스 재검사비용 국가가 지원키로

지난 해 폭발 사고 이후로 안전 문제가 제기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의 재검사 비용을 국가가 일부 지원한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31일 코엑스서 개최

'창조적 기술! 창의적 인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혁신기술관·인재관·산학연관 등 모두 420여개 부스가 마련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다양한 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