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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맞아 중소기업에 16조4000억원 대출·보증

정부는 설을 맞아 중소기업 등에 16조4000억원 규모의 대출과 보증을 하기로 했다. 또 설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35개 품목의 물가를 매일 조사해 특별 관리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

작년 실질GDP 1100조 돌파… 1인당 실질GDP 2207만원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처음으로 1100조원을 돌파,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매출액의 5.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수로 나눈 1인당 실질GDP는 2207만원이었다. ..

국토부, 위험물 운송 선박 안전규칙 강화

국토해양부는 위험물을 운송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선박운송 및 저장규칙'을 개정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 규칙은 지난해 1월 발생한 유류운반선 '두라 3호' 폭발사고의 조사결과를 반영해..

수출입 경기 예측 새지표 '무역경기확산지수' 만든다

이르면 상반기에 수출입 경기를 예측하는 새로운 지표가 개발된다. 25일 통계청은 관세청이 오는 2월 국가통계위원회 분과회의에서 '무역경기확산지수 개발 보고' 안건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무역경기확산지수는 관..

작년 GDP 2% 성장… 금융위기 수준 '추락'

작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이 2% 성장에 그쳤다. 건설·설비투자 감소, 내수부진 등에 따른 것으로, 2009년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다. 또 2%대 성장률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

'사회적 경제조직' 총괄지원하는 정부조직 3월 출범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총괄 지원하는 정부 조직이 오는 3월 출범한다. 협동조합은 기재부에,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에,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에 각각 흩어져 있어 컨트롤 타워가 필요..

50세이상 채용 중소기업에 최대 710만원 지원

정부가 올해부터 50세 이상 장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7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사회적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서다. 고용노동부는 23일 ..

작년 신설법인수 7만개 돌파… 사상 최대

지난해 새로 생긴 신설법인의 수가 7만개를 넘어서며 통계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2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법인은 총 7만4162개로 관련 ..

원화강세로 생산자물가 3년2개월만에 최대폭 하락

생산자물가지수가 3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원화 강세로 인한 환율 하락으로 수입가격이 낮아진 탓이다. 한국은행이 17일 내놓은 `생산자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보험료 2억원 초과 상속형 `즉시연금'에 소득세 과세

정부는 납입보험료가 2억원을 초과하는 `즉시연금'의 보험차익에 소득세를 과세하기로 했다. 종교인의 소득세 과세에 대해서는 과세원칙만 확정하고 구체적 내용은 유보됐다. 근로장려세제(EITC)를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