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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창사 이래 첫 영업익 2조원 돌파

GS칼텍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 GS칼텍스는 9일 지난해 매출액 47조9463억원, 영업이익 2조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조2360억원이다. 전년대비로 매출액은 35.8..

불황에도 명품 매출은 20% 급증

지난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급 백화점의 루이뷔통, 구찌, 티파니, 샤넬, 에르메스 등 외국 유명 고가 브랜드 명품매출은 2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투자업계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신세계와 현대,..

한기평 "웅진홀딩스 신용등급 '부정적 검토' 대상 등록"

국내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는 웅진코웨이 매각을 결정한 웅진그룹의 지주회사 웅진홀딩스의 신용등급 'A-'에 대해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기평은 "웅진코웨이가 웅진그룹에서 차지하는 사업적 중..

대한해운, 계열사 광양선박 공개 매각

대한해운이 계열사인 광양선박을 공개 매각한다. 대한해운은 광양선박 지분 61만2000주(58.8%)를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8일 공시했다. 매각주관사는 안진회계법인이며, 오는 9~17일 인수의향서(LOI)를..

무디스, KT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8일 KT의 신용등급 A3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신용등급이 조만간 강등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에 대해 "한국 통신..

거래소, 불성실공시법인 경영진 규제 강화한다

한화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고위 임원의 횡령·배임 지연공시로 인해 불성실공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불성실공시법인의 경영진에 대해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거래소는 ..

삼성전자, ˝SMD 합병 검토 중˝ 조회공시 답변

삼성전자는 7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의 합병 추진 보도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사업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의 합병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변했다...

무디스 "유럽위기 악화시 한국 은행 취약"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6일 "유럽위기가 악화될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호주와 뉴질랜드, 한국, 베트남 은행이 가장 취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테픈 롱 신용분석가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들 국가의 은행시..

(주)한화 긴급 이사회 개최해 경영투명방안 의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고위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 사실을 늦게 공시해 상장폐지 및 거래금지 위기에 처했다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한화는 6일 오후 긴급이사회를 열고 내부거래위원회 독립성 강화와..

국내 3대 신평사, 대한생명에 AAA 등급 부여

대한생명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IFSR)에 대해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생명에 따르면, 이들 평가사는 대한생명..

거래소, SK·한화그룹 상장계열사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그룹 총수가 횡령혐의를 받고 있는 SK그룹과 한화그룹의 상장 계열사들이 거래소에 의해 줄줄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대기업들이 잇따라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것은 이례적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