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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월 무역수지 흑자 가능성 커"

지식경제부는 2월 무역수지가 자동차, 석유제품 등 일부 품목의 수출 증가로 인해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22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조석 2차관 주재로 10대 업종별 단체와 무역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

기재부, "정치권 복지공약 5년간 최대 340조 소요" 추산

정치권이 양대 선거를 앞두고 쏟아내고 있는 복지공약을 모두 이행하려면 향후 5년간 최대 340조원이 소요돼 재정 지속성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복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정치..

1월 무역적자 30억달러 넘어… 3년만에 최대

지난달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액이 20억달러를 넘어서며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이달 들어서는 10일까지 무역적자액이 24억달러로 적자 규모가 더 늘어나 무역수지 관리에 적신호가 켜..

박재완 "정치권 선심성 입법·공약에 적극 대처하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치권이 총선을 앞두고 남발하고 있는 선심성 입법과 공약에 대해 "정치권의 공약에 대해 대차대조표를 따지고 지속가능성을 점검해 그 결과를 정치권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1월 취업자 53만6천명 증가… 청년 감소·50~60대 급증

1월 취업자가 50만명 이상 증가하며 20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서비스업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한 가운데 청년 취업자가 감소한 반면 50~60대 취업자는 급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

한중 FTA 논의 공식절차 돌입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위한 첫 공식절차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4,5월 중 협상개시를 선언할 가능성이 커졌다. 외교통상부 이시형 통상교섭조정관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중 FTA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절..

2월 한파로 `배추파동' 1년만에 재현?

올해 들어 이상 한파와 폭설로 채소류 출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1년 전 포기당 1만원에 육박하며 '배추파동'을 일으켰던 배추 값과 무 값이 급등하면서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한국소비자원 생필품 가격정보..

55년만의 2월 한파에 과일·채소 등 농산물 가격 급등

55년 만에 찾아온 2월 한파로 출하량이 줄어든데다 난방비와 인건비 등 재배 비용이 늘어난 탓에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치솟았다. 특히 청양고추와 감귤 도매가격은 한 달 새 80% 이상 가격이 오르는 ..

박태호, "한미 FTA 발효시기 3월1일로 봐도 된다"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달 중에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지겠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시기를) 3월 1일로 봐도 된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미 FTA가 2월 말까지 발효하..

신제윤, 지자체에 공공요금 인상 억제 요청

서울시가 대중교통(지하철·시내버스)요금 인상계획을 밝힌 가운데 다른 지자체의 도미노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지역별 공공ㆍ개인서비스요금이 오르면 물가 안정이 어려워진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공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