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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파견 확인시 사용기간 관계없이 직접고용 의무화

앞으로 불법파견이 확인될 경우, 사용기간에 관계없이 사용사업주가 해당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도록 의무화된다. 또 비정규직의 차별시정 신청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나고 1년 미만 기간제근로자는 최저임금이 보장된다...

정부, `지식재산 강국 원년' 선포… 올해 1조7천억 투자

정부가 올해를 `지식재산 강국 원년(元年)'으로 선포하고 지식재산 정책에 1조7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는 31일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황식 국무총..

IMF "한국, 경제·금융 펀더멘털 강력"

국제통화기금(IMF)의 아누프 싱 아시아태평양국장은 30일(현지시간) "한국의 근본적인 경제ㆍ금융 펀더멘털은 강력하다"고 말했다. 싱 국장은 이날 워싱턴DC IMF본부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자간..

고용부, 장시간 근로 100인 이상 기업 연중 상시감독

장시간 근로하는 100인 이상 사업체에 대해 연중 상시감독이 이루어진다. 특히 완성차업체에 이어 500인 이상 1차 부품협력업체와 1차금속제조업체에 대한 집중 실태점검이 실시된다. 고용노동부는 장시간 근로 개선을 위..

제조업 체감경기 2년7개월만에 최악 수준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2년7개월 만에 가장 나빠졌다.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 짧은 조업일수로 매출실적이 저조한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2년 1월 ..

공공기관 고졸 2천300여명 채용

올해 공공기관에서 2천350여명의 고졸자가 채용될 전망이다. 이는 전체 신규 채용 1만4천600명의 16% 수준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리 배포한 '열린 고용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 기..

지난해 경제성장률 3.6%… 전망치보다 낮아

2011년 한국경제가 전망치보다 낮은 3.6% 성장하는 데 그쳤다. 건설업 부진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민간소비, 설비투자가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분기 수출성장률도 크게 둔화된 것..

정부, 한중 FTA 의견수렴 절차 돌입

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의견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최석영 통상교섭본부 FTA 교섭대표는 25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1~2월 중 세미나, 토론회, 간담회 등을 다양하게 열어..

재정부, 비만세 도입 `난색'… 물가 상승 우려

기획재정부는 25일 비만세 도입은 저소득층에게 부담이 될 수 있고 물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부정적 효과가 우려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비만'이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최근 재정적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