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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민생안정·일자리창출에 역량 집중해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2일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00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이..

외국투자은행 "내년 한국 성장률 3.6%"

외국의 주요 투자은행(IB)들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올해 초 전망치보다 1%포인트 가량 낮춘 평균 3.6%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성장률은 잠재성장률(4%)을 2년 연속 밑돌 가능성이 높아졌다..

4%대로 다시 오른 물가 12월엔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11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4%대로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12월에는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요금·버스요금·열차료·고소고로통행료 등 공공요금 인상이 기다리고 있어 고물가에 따른 서민 부담은 커질 것으로 전망..

김치찌개·세탁비 등 서민물가 많이 올라

지난달 김치찌개 백반 등 일부 외식비와 세탁료, 숙박료,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등 서민물가와 관련된 품목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11월 시도별 주요 ..

11월 소비자물가 4.2% 상승… 다시 4%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4%대로 올라섰다. 개편된 2010년 기준의 신지수로는 4.2%를 기록했지만, 2005년 기준의 구지수로는 4.6%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

"내년 경제성장률 3.7%, 수출 7% 증가" 전망

송병준 산업연구원장은 30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2012년 대내외 경제 전망' 세미나에서 "세계 경제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3.7%에 머물고, 수출은 대외 경기 불안으로 증..

유럽 재정 위기, 한국 실물경제에 이미 타격

유럽 재정 위기가 이미 한국 실물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 악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분기부터 수익이 악화된 기업들의 투자 지표가 급락했으며, 10월부터는 소비 위축이 두드러지고 수출전선도 이상..

박재완, 버핏세 반대 입장 재확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버핏세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버핏세'(부자증세) 논의가 국내에서 소득세 최고세율 신설로 확산된 것과 관련해 "세..

기대인플레이션율 5개월째 4%대… 상승률은 둔화

향후 1년간의 물가상승률 전망 수준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5개월 연속 4%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 심리가 두 달 연속 개선되고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

김동수 "연말까지 100개 기업과 동반성장협약 체결"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3일 대-중소기업 간 공생발전을 도모하고 동반성장을 기업문화로 체화시키기 위해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체결 기업을 연말까지 대기업 중심으로 100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3.7% 전망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3%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4% 수준인 잠재성장률을 밑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3일 국책 연구기관과 경제연구소, 해외 투자은행(IB), 국내 증권사 등에 ..

KDI, 내년 성장률 전망치 3.8%로 하향 조정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6%와 3.8%로 하향 조정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KDI)이 내년에 발효하면 성장률이 3.9~4.1%로 높아질 것으로 봤다. KDI는 2..

국제금융센터 "유로존 재정위기 대책 효과 회의적"

국제금융센터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국가들)의 재정위기 종합대책 효과는 회의적"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열린 `CEO 국제금융포럼'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규모 확대는 손실보전 비율이 낮으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