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삼성정밀화학, 염소가스 누출 사고 사과

삼성정밀화학은 1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염소가스 누출 사고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이날 "이번 사고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앞으로 유사한 일이 없도록 철저한 ..

"지하경제 막으려면 단속보다 법·제도 정비 선행돼야"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경험상 세무조사 등 전방위적인 압박은 지하경제 근절에 별 소용이 없다"면서 "지하경제를 막으려면 법·제도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고 ..

'지하경제 1호' 가짜석유 탈루세금 한 해 1조910억원

박근혜 정부가 지하경제 1호로 지목한 가짜석유 유통에 따른 탈루세액 규모가 한 해 1조900억여원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짜휘발유는 대부분 근절됐지만, 가짜경유는 여전히 활개를 치는 것으로 나타..

KCC "PVC 바닥재 안정성 공인 받아"

KCC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자사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최근 KCL에 자사의 PVC 바닥재 3종에 대해 시험 의뢰한 결과, 숲 그린(1.8mm)..

국민석유회사 공식 출범… "기름값 20% 싸게 판매"

기름을 일반 주유소보다 20% 싸게 판매하는 주유소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민석유회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발기인대회를 열고 법인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 국민석..

한국주유소협회, 공제조합 설립 문제 놓고 내분

주유소업계가 공제조합 설립 문제를 놓고 내분을 겪고 있다. 공제조합 가입을 개별 주유소 자율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정부의 지원을 받으려면 공제조합이 필요하다는 찬성측과 정관을 무시한 권..

대림산업 폭발사고 사망 보상금 5억3000여만원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화학공장 폭발사고 사망 보상금이 5억 3000여만원으로 결정됐다. 18일 여수시와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유족들은 이날 오전 위로금 등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장례절차..

구미 한국광유 옥외탱크 폭발… 인명피해는 없어

7일 오전 8시 21분 경북 구미시 오태동 한국광유 옥외탱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벙커C유 유출로 인한 하천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진압은 오전 8시 51분..

구미케미칼 염소가스 누출사고 환자 11명으로 늘어

5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 구미케미칼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치료를 받은 사람이 11명으로 늘었다. 구미시에 따르면, 사고가 난 구미케미칼 직원 서모(35)씨가 염소를 충전하다가 가스가 누출돼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