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정 : 재경일보

에쓰오일, 사우디 아람코와 20년 장기 원유공급 계약

에쓰오일은 지난 8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와 20년 장기 원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1년 단위 공급 계약이 일반적인 국제 원유시장에서 이 같은 장기 계약 체결은 매우 ..

공정위, 스마트·아이비·엘리트·스쿨룩스 등 교복 4대 브랜드 담합 조사

신학기를 앞두고 중고등학생의 교복값이 급등, 공정거래위원회가 교복 4대 브랜드에 대해 담합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9일 "스마트, 아이비, 엘리트, 스쿨룩스 등 4대 브랜드의 교복값이 올해 일제히 10~20%..

기흥휴게소에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호점 개장

고속도로에도 알뜰주유소가 들어섰다. 기흥휴게소에 고속도록 알뜰주유소 1호점이 문을 연 것. 8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뜰주유소를 도입했으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경부고속..

지난해 항공기-조류 충돌 23% 줄어… 2009년 정점 후 감소 추세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 건수가 92건으로 2010년(119건)보다 27건(23%) 줄어들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평균보다도 2건이 적었다. 최근 5년 동안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은 모두 ..

현대오일뱅크, 윤활기유 사업 진출… 쉘과 합작법인 설립

현대오일뱅크가 네덜란드의 다국적 정유회사인 쉘(Shell)과 손 잡고 윤활기유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오일뱅크는 7일 싱가폴 샹그릴라호텔에서 권오갑 사장과 쉘 이스턴(Shell Eastern)의 마크 게인스보로우..

'이란사태'로 휘발유값 26일째 상승… 1월 평균가격 역대 3번째 높아

이란 사태의 영향으로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26일째 오르면서 연중 최고가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1월의 보통휘발유의 평균가격은 역대 3번째로 높았다. 2일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정유사·주유소, 국제휘발유값 상승폭보다 가격 더 올려"

지난해 국내 정유사와 주유소가 국제 휘발유 값 상승 폭보다 가격을 더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릴 때는 빨리 올리고 내릴 때는 천천히 내리는 행태도 여전했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1일 지난해 전국 주유..

지경부 "알뜰주유소, 주변 석유제품 가격인하 촉진" 주장

지식경제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세워진 알뜰주유소 1호점이 주변 주유소의 석유제품 가격인하를 촉진하고 있다고 30일 주장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9일부터 이달 28일까지 휘발유 가격상승폭은 전국 평..

국제유가 사상 최고에도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 사상 최대

지난해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우리나라의 석유제품 소비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원유 수입물량의 80%를 차지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평균 배럴..

가짜석유 적발시 등록취소·영업장 2년 폐쇄

쌍용건설 새주인 찾기 본격화… 반얀트리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3년만에 자사 지분 매각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쌍용건설의 새주인 찾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매각을 통해 그동안 매각의 걸림돌이었던 700억원에 달하는 ..

지경부, "UAE 10억 배럴 유전 MOU, 한국기업 참여 보장 맞다" 해명

지식경제부는 12일 “정부가 UAE와 맺은 MOU에는 한국기업이 최소 10억 배럴 이상의 생산 광구에 참여토록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UAE 10억배럴 유전에 대한 한국의 우선참여권과 관련해 언론..

'2060 해외탄광경영사업단' 발족… 퇴직인력-청년 팀 이뤄 해외석탄확보 나선다

국내 석탄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60대 노령 숙련 퇴직인력과 20∼30대 청년 구직자가 팀을 이뤄 해외 탄광 탐사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존폐 기로에 놓인 석탄산업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60대 퇴직자 ..

'UAE 10억배럴 유전 한국 우선참여권' 사실보다 과장돼

지난해 3월 정부가 자원외교의 쾌거로 홍보했던 우리나라의 아랍에미리트(UAE) 10억배럴 이상 유전에 대한 우선적인 지분참여 권리가 실제 사실보다 부풀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청와대 미래기획위원회와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3월말부터 주식처럼 석유거래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열려

석유제품을 주식처럼 거래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오는 3월 열린다. 3천∼4천개 주유소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6시간 거래가 이뤄지며, ℓ당 10원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12345678910 다음

[이슈 인사이드]

배추값 왜 이렇게 비싸?

딥페이크 사태 일파만파

[이슈인 문답]

나의 13월의 월급은 얼마?

해외직구 불법수입 특별단속

경제

무탄소에너지 확대로 2033년까지 59조원 경제효과 달성

11월 1∼20일 수출 5.8% 증가…반도체 42.5%·선박 77.1%↑

수도권 영끌 등에 3분기 가계빚 1913조원 역대최대

정치/사회

野, 농해수위서 양곡법 심야 단독의결…與 "입법폭주"

尹대통령 "양극화 타개로 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겠다"

한동훈 "野 가상자산 과세 명분없어"

국내 증시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코스피 2500대 회복

방향 잃은 코스피 간신히 2480선 지켜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주시…강보합 마감

해외 증시

뉴욕증시 '연말 랠리 시동'…M7 약세에도 이틀 연속 상승

뉴욕증시, 엔비디아 긴장 풀고 순환장세…상승 마감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혼조 마감

부동산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한파, 거래량 21.9% 감소

서울 분양시장 호황, 11월 5443가구 분양

서울 주택 거래 감소세…매매·임대차 모두 줄어

기업/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