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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4호기서 냉각수 누출… 방사선 영향 없어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4호기에서 냉각수가 누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발전정지 상태였다. 26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 45분께..

"기름냄새 난다" 여성기피 1순위 정유업계에 '여풍'

"기름냄새가 난다"며 여성들이 입사를 기피해 남성들이 득세했던 정유업계에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다. 25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올해 SK이노베이션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 결과, 최종 합격자 100여명 중 ..

한국인 '기름값 고통' 세계 32위… 12계단↓

한국인들이 비싼 기름값 때문에 겪는 고통은 세계 32위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12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주요 60개국의 '유류비 고통 순위'를 조사한 결과, 한..

도시가스 요금 4.4% 오른다… 가구당 1127원↑

전기 요금에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오른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가구당 가스요금을 1127원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22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소매 가격 기준으로 평균 4.4% 인상한다고..

청주 SK이노베이션 청주공장서 직원 2명 가스 흡입

18일 낮 12시37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SK이노베이션 청주공장에서 근로자 박모(29)씨 등 2명이 가스를 흡입,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현대오일뱅크, 올해 대기업 중 첫 '임금동결'

현대오일뱅크 노사가 올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임금동결을 선언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임금동결을 결정한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의 직격탄을 맞은 199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몰아친 2009년에..

전기요금 누진제 3∼5단계로 축소

현행 6단계로 구분되어 있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전기요금의 원가 수준 현실화를 위해 3∼5단계로 축소된다. 그러나 누진제 개편으로 인해 서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3일 국회와 지식..

공공부문 공동구매 유류 사용 의무화

앞으로 공공부문의 공동구매 유류 사용이 의무화된다. 조달청은 6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3차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국방부와 해양경찰청, 철도공..

울진원전 1호기 발전정지… 정밀조사 중

17일 오전 11시19분께 울진원전 1호기가 원자력 출력측정계통 이상으로 발전이 정지됐다. 울진원자력본부는 현재 원자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며 방사능 유출 등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청주서도 불산 누출 사고… 청주공단 내 공장서

경북 구미에 이어 충북 청주에서도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소량이 누출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15일 오후 9시53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공단 내 유리가공업체에서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