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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아그라 복제약' 내달 18일부터 쏟아진다

세계적인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국내 첫 복제의약품(제네릭)이 내달 18일부터 시중에 쏟아질 전망이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제약사들은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라필의 물질특허가 17일 만료됨에 따라 다음날..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 완전틀니 건강보험 적용

오는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사전 임시틀니와 리베이스(잇몸과 틀니 사이의 간격을 조정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

식약청, "5~6월 집단 식중독 우려"…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음식물의 세균은 따뜻한 날씨에 빠른 속도로 자라 4시간이면 식중독을 ..

간접흡연에 30분만 노출돼도 혈관기능 저하

간접흡연에 30분만 노출돼도 혈관기능이 저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 뉴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심장전문의 폴 프레이(Paul Frey) 박사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건강한 사람(18-40세) 33명을..

식약청, 중국산 '인육캡슐' 실태조사·단속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죽은 태아나 영아 시체로 만든 중국산 '인육캡슐' 등 위해성이 높은 혐오제품에 대한 실태조사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수사팀을 구성해 인육캡슐 주요 생산지인 연길과..

연예인 지망생 성폭력 잇따르자 문화부 칼 빼들어

최근 연예인 지망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등 연예기획사와 관련한 불법행위가 잇따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연예기획사를 전수조사하고 부적격자는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9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경찰, 리베이트 혐의로 차병원그룹 최근 압수수색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차병원그룹이 의약품 거래 대가로 의약품 도매상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를 위해 최근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

대웅제약 `헤모큐 액' 용기 마개 문제로 자발적 리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는 2일 대웅제약의 철분제인 `헤모큐 액' 제품의 용기 마개에 문제가 있어 해당 업체가 자발적 리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인 `헤모큐 액'은 유통기한이 2013년 11월 1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