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맹장·탈장·치질·백내장·제왕절개 등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적용오는 7월부터 병의원급에서 시행하는 맹장, 탈장, 치질, 백내장, 편도, 제왕절개, 자궁수술 등 7개 질병군에 대해 '포괄수가제'가 의무 적용된다.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으로 7개 질병군에 ..
직업병 업무 연관성 민간기관도 조사… 대학병원 중 희망기관 지정앞으로 민간기관에서도 직업병과 업무와의 연관성 여부를 정밀조사해 이를 토대로 산업재해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역학조사 기관은 현재 작업환경 측정과 시료 분석이 가능한 대학병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고..
황우석 "코끼리 이용해 매머드 복제 나선다"… 러시아서 매머드 생체조직 제공키로황우석 박사가 러시아로부터 매머드 생체조직을 제공받아 코끼리를 이용해 매머드 복제에 나선다.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13일 연구원에서 러시아 사하 공화국 북동연방대학과 매머드 복제를 위한 공동연구 ..
미샤, 오는 11일까지 전품목 30% 할인… 화장품 브랜드숍 1위 탈환 기념에이블씨엔씨(www.beautynet.co.kr) 미샤는 화장품 브랜드숍 1위 탈환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미샤 전 제품을 30% 할인하는 '미샤 데이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미..
공정위, 특급호텔 웨딩 수천만원대 꽃장식 등 `끼워팔기' 조사공정거래위원회가 결혼식장을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수천만원대의 꽃장식, 사진, 폐백 등을 요구하는 특급호텔의 관행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오후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 서울 신..
환자당 연평균 약값부담액 8만원… 고혈압약 비중 가장 커한 해 우리나라 국민이 약을 처방받고 부담하는 약값은 평균 8만원 정도이며, 전체 약값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것은 고혈압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별로는 65~69세의 약값 지출이 많았다...
공정위, 롯데·신라호텔 등 특급호텔 객실요금 담합 조사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신라호텔 등 특급호텔들의 객실요금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오후 롯데·신라·쉐라톤그랜드워커힐·인터컨티넨탈·플라자·조선 등 7개 특급호텔에 조사관을 보..
유기농화장품 3개 제품서 살충제 검출돼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7~12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56개 천연물질사용화장품(유기농화장품)을 수거해 성분 검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A사의 바디오일에서는 살충제 말라치온..
美 "한국, 약값 결정 절차 관련 추가 입법조치 없으면 분쟁절차 진행"미국 정부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포함된 약값 결정 절차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추가적인 입법조치가 없을 경우 분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6일(이하 현지시간) 알려졌다. 미 통상전문지 `인사..
의약품 팔면서 병원에 수십억원대 리베이트… 이연·진양제약에 과징금공정거래위원회가 의약품을 팔면서 병원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 이연제약과 진양제약에 6일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전국 병ㆍ의원 572곳..
기름 짜고 난 참깨박 볶으니… 치매 예방·기억력 개선에 효과있네!참깨가 치매 예방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연구원 하태열 박사 연구팀은 6일 참깨에서 기름을 짜고 난 나머지 물질인 참깨박이 기억력 손상 예방과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누리꾼 78%, 방귀 냄새나 횟수로 장 건강 여부 판단유산균 전문기업인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자체 쇼핑몰(duolac.co.kr)을 찾은 56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귀 냄새가 심하거나 횟수가 잦으면 장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는 응답..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 2곳 신설… 2학기부터 신입생 선발제약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을 2곳 신설, 올해 2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2개 대학을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해 각 3억여원을 지원한다고 ..
지난해 과다 부담 진료비 36억원 환불… 전체 43.5%서 과다 부담 사례 확인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병·의원 등 의료기관으로부터 진료기록부 등 자료를 제출받아 심사한 결과, 총 2만2천816건 중 43.5%에 달하는 9천932건에서 진료비의 과다 부담 사례를 확인하고 35억9천7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