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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나라살림 52조원 적자…국세수입 45.2조원 줄어

지난 10월 국가채무가 약 5조 9000억원 늘며 1100조원을 다시 넘어섰다.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52조원 적자로 전달보다 개선됐다.올해 들어 10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492조5000억원으로 작년..
기재부

작년 공공부문 부채 1600조원 육박, GDP 대비 70% 돌파

지난해 중앙·지방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부채(D3)가 거의 1600조원에 달하며 국내총생산(GDP)의 70%를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이런 내용의 2022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
외식

또 오른 외식비, 김밥 3292원·김치찌개 7923원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 8개 중에서 김밥과 김치찌개 가격이 지난달에 또 올랐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김밥 가격은 10월 3천254원에서 11월 3천292원으로, 김..
한덕수 총리

한총리 "청년 청약 당첨되면 2%대 금리·40년 대출"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청년 주거 대책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2%대의 금리로 4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주재한 제1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청년들의 내집마련 ..
대출

11월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주담대 5조8천억원 증가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
외식물가

슈링크플레이션, 1년새 37개 상품 용량 축소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 용량을 줄여 실질적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린 '슈링크플레이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1년간 9개 품목 37개 상품의 용량이 실제로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
유류세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휘발유 25%·경유 37%↓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가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성에 대응하고, 민생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유류..
상점

1인 가구 34.5%…자산, 평균의 절반에 못미쳐

지난해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인 750만 2000 가구였으며 이 중 취업자 1인 가구는 455만 5000 가구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연간 소득은 3010만 원으로 전년대비 11.1% 증가했으며 전체 가..
아파트

올해 아파트 매매 9만건 늘어…증가분 절반이 수도권

올해 아파트 매매 건수가 작년보다 9만건가량 늘어난 가운데 경기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에 증가분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35..
국토부

층간소음 기준 미달이면 준공 불허…보완시공 의무화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종하지 못할 경우 시공업체가 반드시 보완 공사를 해야 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층간소음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
출생

신혼부부 103.2만쌍 '뚝'…무자녀 비율 46% 역대 최대

결혼 1~5년차 신혼부부가 100만쌍 문턱을 간신히 넘겼으며 초혼 신혼부부 가운데 자녀가 없는 비중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초혼 신혼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전년보다 늘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원화·루피화 직거래

한은 인니 통화 직거래 합의, 효과는

한국은행(한은)과 인니(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양국 통화 직거래(LCT)에 합의했다. 11일 한은에 따르면, 이창용 총재는 10일 페리 와르지요 인니 중앙은행 총재와 만나 LCT 체제 도입에 대한 공동 발표문을 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