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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9월 반도체 수출 올해 최대…ICT 감소율 연중 최저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지난달에도 줄어 감소세가 15개월째 이어졌지만, 반도체 수출이 올해 최대치를 기록한 데 힘입어 감소율은 연중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9월 ICT 수출은..
우리은행

대출비교 플랫폼 덕에 2금융권 수수료 부담 절감

핀테크 업체의 대출비교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제2금융 제휴사의 수수료 부담이 연 100억원 넘게 절감된 것으로 추정된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소비자물가

대형마트들, 고물가에 초저가 판촉 경쟁

고물가가 지속하면서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는 이른바 '짠물 소비족'을 겨냥한 대형마트의 판촉 경쟁이 치열하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4월부터 이마트 앱을 통해 공동구매 기획 이벤트인 '오더픽'을 진..
추경호 부총리

추경호 "유류세 인하·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10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
대출

고금리에 가장 취약한 다중채무자 448만명 '역대 최대'

약 450만명에 이르는 가계대출자가 현재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최대한 대출을 끌어 쓴 '다중채무자'로 확인됐다. 다중채무자는 한국은행과 금융당국 등이 고금리에 가장 취약한 금융 계층으로 간주하고 집중 감시·관리하..
소규모 제조업 공장

9월 취업자 증가했지만…문제는

9월 취업자 증가 통계가 나왔지만, 경기 회복 시그널로만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9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9000명 늘었다. 지난 ..
통신사

국민 1인당 통신비 월 6만5천원…KT 만족도서 꼴찌

우리나라 국민은 이동통신 요금으로 월평균 6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6월 전국 20세 이상 이동통신 가입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다.이에..
비상 경제 차관회의

국가채무 1100조원 돌파…나라살림 66조원 적자

지난 8월 기준 국가채무가 한달 전보다 늘면서 1100조원을 돌파했다.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6조원 적자로 전달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정부의 연간 전망치를 웃돌았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10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소상공인 7600여개사 오지급 손실보상금 반납하나

정부의 오지급으로 소상공인 업체 7천600여개가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을 반납할 것으로 보인다. 한 개 업체당 약 300만원꼴이다. 특히 이 중에는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 업체가 3천200여개 포함돼 손실보상금 반납에 ..
소비자 물가

KDI "韓 경기 부진 점진적 완화…대외 불확실성 상존"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나 대외 불확실성도 상존하는 모습이라는 국책연구원의 진단이 나왔다. 다만 이번 분석에는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는 반영되지 못했다.대부분의 품옥에서 수출 감..
명동 거리

KDI, 경기 부진 완화 진단…대외 불확실성 상존

KDI가 우리 경제의 경기 부진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해 눈길을 끈다. 11일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는 10월 경제동향과 관련, 반도체 생산이 회복되면서 제조업 부진이 완화됐다고 했다. 제조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