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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나라살림 적자, 세수 펑크에 올해도 'GDP 3%' 넘는다

올해 말 나라살림 적자가 80조원대로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 수입 감소에 내년 적자 규모도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재정준칙의 상한(GDP의 3%)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추석 앞두고 민생 대책 추진 현황 말하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

기재차관 "20대 성수품값 작년보다 6.4% 낮아"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이 작년 추석 기간보다 6.4%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당초 목표(-5%)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
한국전력 서울 본부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한국전력은 올해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요금)가 3분기(7∼9월)와 같은 1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올해 1분기(1∼3월)와 2분기(4∼6월) 연속으로 올랐다가 3분기엔 동결됐던 ..
수출

9월 중순까지 수출 10%↑ 3개월 만에 증가

이달 들어 중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3개월 만에 증가를 보였다. 다만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 부진은 이어졌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59억5..
파월

美연준, 기준금리 5.25∼5.50% 동결…파월 "긴축 유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일(현지시간)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연내 한차례 소폭 추가 인상을 사실상 예고하면서 긴축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전날..
추경호 부총리

한은 "FOMC 회의, 美 긴축기조 상당 기간 지속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일(현지시간) 정책금리를 동결했지만, 한국은행은 향후 미국의 추가 인상과 긴축 기조 장기화 가능성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은은 21일 오전 8시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
국제유가 상승

유가 100달러 근접, 하반기 경기회복 흐름에 악재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하면서 안정권에 접어든 물가가 다시 들썩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게다가 무역수지가 다시 악화하면서 하반기 경기 회복 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0일 오피넷 등에 따르면 북..
물가

유가 오르자 8월 생산자물가 0.9% 증가

지난달 국제유가가 오르고 농산물·서비스 가격 상승세에 생산자물가가 오름세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6(2015년 수준 100)으로 7월(120.08)보다 0.9% 상승했다. 생산자물..
은행

'초우량' 은행·한전채 늘자 채권시장 긴장

최근 은행채와 한전채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단기자금시장 금리가 상승하는 등 채권시장에 불안한 기운이 번지고 있다. 자금 조달 필요성이 커지는 추석 연휴와 분기 말을 앞둔 계절적 특수성에다 시장에서 초우량물로 분류되는 ..
전기요금

정부, 전기요금 추가인상 신중 검토 "시기·폭 협의중"

고유가·고환율로 한국전력의 재무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전기요금을 추가로 올리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20일 "관계 당국이 전기요금 인상 문제를 협의 중..
김병환 차관

추석 성수품 가격, 평균 6.1% 낮아…물가 안정 총력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을 통한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9일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