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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부총리 "이라크, 확인 석유 매장량 세계 1위"

이라크의 후세인 알-샤흐리스타니 부총리는 19일 "2천14억 배럴 외에 추가로 1천430억 배럴의 매장량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원유 매장량 기준으로 이라크가 "세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美 대기업 CEO 보수, 근로자보다 평균 380배 많아"

미국 최대 공공 노조인 산업별노조총연맹(AFL-CIO)은 지난해 미국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보수가 근로자보다 평균 380배 많았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맹은 지난해 대기업 C..

IMF총재 "신흥국 통화강세, 선진국 탓으로 돌려선 안 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브라질을 비롯한 신흥국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는 원인을 미국과 유럽 선진국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며 신흥국의 통화 강세에 대한 선진국 책임론을 부인했다. 라가르드 ..

IMF, 올해 세계성장률 전망 3.3%→3.5%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조정했다. 하지만 유럽 재정위기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경제회복의 장애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

김용 총장, 세계은행 이사회서 차기 총재로 선임

김용(52) 다트머스대 총장이 16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 이사회에서 세계은행 차기 총재로 선임됐다. 세계은행은 김 총장이 이날 열린 세계은행 이사회에서 경쟁자였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을 ..

ADB "아시아, 장기적 성장 위해 양극화 해결해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3일 발표한 `아시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양극화 해결'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또 아시아 국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려면 수출구조 다변화, 국가 간 자본이동 모니터링,..

ADB, 아시아 45개 개도국 경제성장률 6.9% 전망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3일 발표한 `아시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아시아 45개 개발도상국이 지난해 7.2%에서 올해 6.9%, 내년 7.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유럽·일본 경기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