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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영애 관련 허위공시 뉴보텍 전 대표 실형 확정

가수 비, 영화배우 이영애 등 유명 연예인 관련 허위공시로 거액의 시세차익을 올린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증권거래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배임), 조세범처벌..

정부, 성범죄자 연기·웅변·바둑학원 취업 제한

정부는 성범죄 전력자가 아동이나 청소년이 다니는 연기, 웅변, 바둑학원 등에 취업하는 것을 제한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아동·여성 성폭력 근절대책 태스크포..

LG 구본무 회장, 양학선에 5억원 격려금 전달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이 2012 런던올림픽 체조부문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에게 5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구 회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 등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와 치..

창덕궁에 멧돼지 출현… 5시간여만에 잡혀

9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 멧돼지가 나타나 약 5시간에 걸친 추격전 끝에 겨우 붙잡혔다. 이로 인해서 창덕궁 후원 관람이 한때 통제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창덕궁 관리소 관계자는 "아침에 순찰 요원이 순..

달리던 부산 시내버스서 불 나… 승객 대피소동

달리던 시내버스가 불이 나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오후 1시40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구포 개시장 앞 도로에서 만덕터널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 1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대법 "기존 의류브랜드에 '옴므' 붙여도 유사상표"

대법원이 의류 브랜드인 'MINEMHOMME(마인엠옴므)'에 대해 먼저 등록된 'MINE(마인)'의 유사상표라고 판결했다. 기존 의류브랜드에 '옴므'를 붙여도 유사상표라는 것. '옴므'가 남성용이라는 일반용어라는 점..

탈영한 육군 대위, 여자친구와 다투다 총기 자살

전방지역의 한 부대에서 근무하는 현역 육군 대위인 A(33)씨가 최근 자신의 K2 소총과 실탄을 소지한 채 탈영한 뒤 여자친구인 B대위와 다투다 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9일 오전 3시20분께 전남 장성군 삼계..

서울시, 율곡로에 자전거·보행자 전용도로 만든다

서울시는 창경궁 앞에 건설 중인 지하차도에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고 지상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별도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대법 "수수료 먼저 떼고 투자하면 투자 아닌 대부행위"

대법원은 사업자금을 융통해주면서 투자수수료를 선취하고 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확정수익금과 이자를 받기로 했다면 이는 투자가 아닌 대부행위로 봐야 한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여러 공연기획사에 ..

'SJM 폭력사태' 컨택터스 실제 운영자 2명 출국금지

경찰이 용역경비업체 컨택터스의 실제 운영자 서모(33)씨와 구모(40)씨 2명을 출국금지했다. 안산 SJM 용역경비 폭력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컨택터스 실운영자 2명을 경비업법 위반 및 폭행 등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