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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류 김우중 차명재산 923억원에 매각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차명재산으로 파악돼 검찰이 압류한 회사가 공매로 팔렸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이 자산관리공사(캠코)의 공공재산 공매시스템인 `온비드'에 내놓은 베스트리드리미티드(Best ..

근로자 2명 폐타이어 파쇄기에 빨려 들어가 숨져

1일 오전 8시30분께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한 타이어 재생공업사에서 폐타이어 파쇄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파쇄기에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정모(45)씨와 김모(43)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6일 이후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결정

5개월째 가동을 멈춘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이 오는 6일 이후 결정된다. 지식경제부는 1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장안읍발전위원회, 장안읍 이장 등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오는 6일까지 ..

한전, 전기요금 4.9% 인상 추진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평균 4.9%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전은 이 같은 내용의 전기요금 조정을 안건으로 3일 오전 한국전력 본사 10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연다. 한전의 한 이사는 2일 "정부가 바라는..

김영환 "`고문 물증' 확보 위해 정밀검사 받겠다"

중국 구금 당시 전기고문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해온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49) 씨는 2일 고문 물증 확보를 위해 정밀검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전기고문 등 가혹행위에 대한 증거와 관련해 "특..

2호선 서울대입구역서 전동차 문고장으로 운행 지연

2일 오전 8시14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교대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 2호선 운행이 3분간 지연됐다. 서울메트로는 승객을 하차시킨 뒤 이 전동차를 회송조치하고 오전 8시17분께..

한전, 전기요금 5% 미만 인상할 듯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5% 미만 범위에서 인상할 전망이다. 한국전력의 한 관계자는 1일 "지식경제부의 권고에 따라 전기요금 인상 폭을 5% 미만으로 하는 요금 조정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가 5% 미만으로 하라고..

살인·성범죄자, 20년간 택시운전 못한다

성범죄와 살인 등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20년간 택시 운전을 할 수 없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하위법령 개정작업을 마무리하고 2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서울시, 고액 상습 체납자 압류 자동차 66대 온라인 공매

서울시는 고급 외제차 8대를 포함해 고액 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자동차 66대를 온라인 공매방식으로 직접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매가 최고가 낙찰제로 진행되지만 대부분 시중 중고차 시세보다 낮고 중개수수료..

직장인, 가족과 하루 30분도 대화 안해

직장인들이 가족과 하루에 평균 30분도 대화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4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의 가족과의 1일 평균 대화 시간이 28분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조..

고용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4860원 확정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급 4천860원으로 결정해 이를 확정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시간급 기준의 최저임금액을 환산하면, 일급(8시간 기준)으로 3만8880원, 월급으로는 주 40시간 기준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