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현 신부, 강정마을 방파제서 몸싸움 벌이다 추락… 중상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투쟁을 하던 문정현 신부가 추락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 등에 따르면, 문 신부는 6일 오후 1시18분 강정항 서방파제 끝 지점에 있는 7m ..
태광산업 폭발로 근로자 10명 중경상6일 낮 12시45분경 울산시 남구 태광산업 울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근로자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울산시소방본부가 밝혔다. 부상자들은 현재 울산 중앙병원과 울산병원 등으로 ..
제주도, 제주해군기지 시뮬레이션 검증 참여키로제주도는 제주해군기지(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에 6일 오후 2시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열리는 15만t급 크루즈선 2척 동시 접안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결과 검증회의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
인천경찰, 영흥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영흥화력본부-건설업체 향응·성접대 등 적발인천지방경찰청은 5일 인천 영흥도 화력발전소 건설공사와 관련해 건설업체로부터 향응과 성접대 등을 받은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직원 14명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영흥화력본부 직원들에..
용인경전철사업 비리의혹 이정문 전 용인시장 등 10명 기소용인 경전철사업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부정처사후수뢰 혐의로 이정문(65) 전 용인시장을 구속하고 업무상횡령 등으로 용인경전철㈜ 김학필(63) 대표이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또 관련자 9..
검찰, '공천대가 금품수수' 한명숙 측근 심상대씨 등 기소… 한명숙은 식사 자리 동석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측근들이 19대 총선 예비후보로부터 공천 청탁과 함께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한 대표는 직접 돈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 자리에 함께 동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 ..
검찰, '민간인 사찰 청와대 개입 의혹 폭로' 장진수씨 3번째 소환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증거인멸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형사3부장)은 청와대 개입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39)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5일 참고인 신분..
김종신 한수원 사장 "고리 1호기 폐쇄, 전문기관 판단에 따르겠다"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은 5일 고리 1호기 폐쇄 논란과 관련해 "전문기관의 정밀진단결과 등 판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부산시청을 찾아 고리 1호기 정전 사고와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고..
언론노조, 불법 언론사찰 관련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고소전국언론노동조합이 불법 언론사찰과 증거인멸 시도 등의 혐의 등으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전직 청와대와 총리실 관계자 18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개혁시민연대는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
인천시 지방세 체납액 늘어 정부지원금 2270억 못받아인천시가 지방세 체납액이 크게 늘어 4년동안 정부지원금 2천274억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시가 체납액 관리를 충실히 했더라면 정부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일 ..
검찰,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지시 이영호·최종석 구속영장 발부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 등)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영호(48)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과 최종석(42)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
국토부, "이번에 내린 봄비 가치 264억원"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내린 봄비가 264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봄비로 전국 16개 다목적댐과 4대강 보 유역에 예년의 4배가량 많은 71~82㎜의 강우가 발..
산림청, 11일까지 전국 산불방지 특별경계령 발동산림청은 총선 준비로 일선기관의 산불대응력이 약화되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 행위가 빈발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청명인 4일부터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1일까지 전국에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검찰, '뇌물수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조카 지명수배창원지검은 김해시 청소대행업체 선정 과정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 전모(53)씨를 지명수배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씨는 노 전 대통령 둘째 누나의 아들이다. 검찰에 따르면, 전 씨는 ..
지난해 기초노령연금 탈락자 中 1500여명 수급자로 추가 선정… 대상자 총 9090명올해 기초노령연금의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해 수급자에서 탈락한 노인 가운데 1천5백여명이 수급자로 추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4일 지난해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했거나 수급 받던 중에 소득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