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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향후 3년간 물가 2.7% 안팎으로 전망"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소비자물가와 관련, "향후 3년간 2.7% 안팎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도쿄를 방문 중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이..

코픽스 공시 오류로 고객 4만명 대출 이자 더 내

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공시 오류로 부당하게 대출 이자를 더 낸 고객이 약 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시인하고 해당 금액을 고객들에게 전액 되..

한은, 총액한도대출금리 1.25%로 0.25%P인하

한국은행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총액한도대출의 금리를 1.5%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금통위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중소기업 대출에..

한국은행 3개월만에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연 2.75%

한국은행이 3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 기준금리가 연 2.75%로 낮아졌다. 수출과 내수 부진으로 인해 올해 우리 경제가 2%대 성장하는데 그칠 것이 확실시 돼 경기부양의 필요성을 감안해 금리를 인하한 것..

우리은행, 대출 기준금리 코픽스 잘못 입력 '자백'

대출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산정 오류는 우리은행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은행은 10일 자사 직원이 코픽스 금리 산정에 필요한 자금조달 수치를 실수하여 은행연합회 시..

추석 상여금 영향으로 은행 가계대출 8개월만에 감소

추석 상여금으로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갚은 계절적 요인으로 은행의 가계대출이 8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월보..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 조치 연장 않기로

정부와 한국은행은 만기가 돌아온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통화스와프 연장 문제가 불거진 지난 8월15일 광복절 이후 두달 만에 종료로 결론이 난 것. 정부는 '순수한 경제적 결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