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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포괄근저당 한정근저당으로 일괄 전환

금융소비자의 근저당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2일부터 기존 `포괄근저당'이 특정 종류의 여신거래에 따른 채무만을 담보하는 `한정근저당'으로 일제히 전환된다. 이에 따라 가계·기업대출 과정에서 은행과의 모든..

1분기 주식시장 강세에 가계 금융자산 증가

2012년 1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자산이 주식시장의 강세 속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2년 1분기중 자금순환(잠정)' 자료에 따르면, 가계·비영리단체의 금융자산은 올해..

KB국민은행, 오늘부터 당행창구송금수수료 전액 면제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가계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KB국민은행 창구에서 당행 계좌로 송금할 때 적용되는 창구송금수수료를 14일부터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10만원 초과에서 100만원까지..

유로존 위기에 국채 신용위험도 재상승

유럽 재정위기가 재고조된 영향으로 우리나라 채권의 신용위험도가 다시 높아졌다. 하지만 중국과의 신용위험도 격차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외화건전성도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등 전체적으로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

권혁세 "유럽 재정위기 6월 말 최대 고비 맞을 것"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유럽 재정위기가 이달 말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 원장은 10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한겨울에 비유되는 유럽 위기의 가장 중요한 시기가 6월 말"이라며 "유럽연합(EU) 지도자..

시중통화량 증가율 여전히 5%대… 물가불안 우려

2012년 4월 시중통화량(M2) 증가율이 여전히 5%대 중반에 머물러 있어 물가 불안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12년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협의통화(M1) 외에 2년 미만..

한국 경제에 엄습해 오는 공포 

한국 경제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유럽 재정위기가 세계 경제에 1929년 대공황에 버금가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까지 내놓았다. 시장에 근거없는 불안감을 일으켜서 좋을 것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