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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간부, 저축은행 두 곳서 수억원 대출 후 출국

금융감독원 고위간부가 저축은행에서 수억 원을 대출한 후 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이 이 간부에 대해 면직이 아닌 무기한 정직처분을 내려 정상적으로 사표를 내고 퇴..

국세청, 외환은행·론스타 6년만에 고강도 세무조사

국세청이 최근 외환은행과 론스타 펀드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외환은행 본사에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요원들을 ..

금융위,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재입법 추진

금융위원회는 18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의 재입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예금보호공사가 금융사 부실책임자의 은닉재산을 환수할 수 있도록 세무관서 등에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

국세청 악덕 사채업자 253명에게서 1597억 추징

국세청이 서민들을 대상으로 살인적인 고리이자를 받으면서 폭행·협박·인신매매 등 불법 채권 추심까지 일삼은 악덕 사채업자 253명에게서 1천597억원을 추징했다. 사채업자 253명 가운데는 빚을 갚지 못한 여대생을 유..

`유로존 위기' 긴급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 17일 개최

기획재정부는 16일 그리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탈퇴 우려 등 유럽 재정위기와 관련해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17일 연다고 밝혔다. 그리스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면서 유로존 탈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