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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금융 신고 첫날 1천573건 접수돼

총리실은 정부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신고를 받은 첫날(18일) 총 1천57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기관별로는 금감원이 1천504건, 경찰청이 53건, 지자체가 16..

우리은행, 신용불량자 대학생 500명 인턴으로 채용

우리금융그룹은 학자금 대출 연체로 신용불량자가 된 대학생 500명을 인턴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19일 한국장학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대학생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운용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신용카드 발급 금지

앞으로 개인신용 7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을 수 없게 된다. 카드한도도 가처분 소득에 근거해 책정되고, 이용자의 의사가 없어도 장기간 쓰지 않는 카드는 자동적으로 해지된다...

불법사금융 덫에 빠져 자살에 낙태까지

정부가 17일 불법고금리와 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척결방안을 발표하고 `불법 사금융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브리핑룸에서 담화문을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정부, 불법 사금융과의 전쟁 선포

정부는 신용도가 떨어지는 취약계층이 사채 등 사금융에 의존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피해가 확산,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불법고금리·채권추심 등 불법 사금융 척결을 위해 5월말까지 대대적으로 피해..

금융당국, 은행에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 당부

금융당국이 국내 은행에 자금세탁방지제도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박재식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이날 국내 17개 은행 준법감시인들을 불러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가·경기불안 속 기준금리 10개월째 동결행진

한국은행이 물가불안과 경기둔화 사이에서 고민하는 가운데 어느덧 기준금리가 10개월째 동결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기준금리를 연 3.25%로 유지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째 동결..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3.25%로 10개월째 동결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10개월째 연 3.25%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3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현 기준금리 3.2%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1년 7월 이후 10개월..

김중수 "한은 금융안정 기능 확대하겠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개정 한은법의 당위성과 함께 새로운 통화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한은의 금융안정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총재는 10일 한은과 국제결제은행(BIS), 국제통화기금(I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