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국민연금 수령액 4% 인상… 기초노령·장애인연금도 3천400원씩 늘어다음달부터 국민연금 수령액이 4% 늘고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인연금도 3천400원씩 많아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4.0%를 반영, 다음 달부터 같은 비율로 국민연금 수령액을 인상,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사상 최대 순이익 은행권 `보너스 잔치' 돌입… 외환은행은 500%지난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거둔 은행권이 `보너스 잔치'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 같은 보너스 잔치가 서민들을 상대로 한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것이라 은행권의 잔치를 바라보는 이들은 마냥 씁쓸하기만 하다...
신용카드 종류 1만개 넘어… 70%는 사용 안해국내 신용카드사들이 운영 중인 카드 종류가 무려 1만 가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씨카드는 이 가운데 거의 90%에 가까운 8천700여개 종류의 카드를 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카드 가운데 70% ..
금융당국, 보험료 인상 제동 걸기 나서보험사들이 줄줄이 보험료를 큰 폭으로 인상할 조짐이 보이자 금융당국이 보험료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보험사들이 가입자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12일 금융권에 ..
오토바이 보험료 내달 최대 10% 인하… 50㏄미만 생계형 이륜차는 25% 이상 인하서민들이 애용하는 오토바이(이륜차)의 보험료가 다음달부터 최대 10% 가량 일제히 내린다. 영세자영업자들이 배달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50㏄ 미만 생계형 이륜차의 보험료는 25% 이상 내린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보험 업무 전담 보험사 선정손해보험업계 2위인 현대해상이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전담하는 보험사로 선정됐다. 현대해상은 9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교통사고처리 지원반을 맡아 보험 분야를 총괄하기로 했다고 밝혔..
한은, 기준금리 9개월째 연 3.25% 동결기준금리가 지난 2011년 7월 이후 9개월째 연 3.25%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8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현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달 동결은 금리 인상·인하 요인이 ..
2월 은행 가계대출 상승 반전… 4천600여억원 증가지난달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4천648억원 증가했다. 전월 대비 2조8천137억원 줄었던 지난 1월 ..
은행권, 고졸 행원 채용 대폭 늘린다… 남자 행원 채용도 늘려은행권이 올해 고졸 행원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해 고졸 행원을 지난해 85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00명 채용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40명은 고졸 남자 행원으로 채용..
'포퓰리즘' 입법에 밀려 '금융소비자보호법' 폐기 위기저축은행 특별법과 여전법 개정안 등 `포퓰리즘' 입법에 밀려 '금소법'과 '금융위설치법' 등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는 법안들이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9일 의원회관에서 권택..
론스타, 국세청과 2차 세금전쟁 벌이나… 외환은행 매각 원천징수세 불복절차 검토론스타와 국세청 간에 '2차 세금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한 데 따른 원천징수에 대해 불복절차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론스타는 지난 2007년 외환은행..
한국이지론 중개기능 강화… 소비자가 대출받을 금융회사 직접 고르고 중개수수료도 인하소비자가 금융회사 가운데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골라 대출받을 수 있고 중개수수료도 인하되는 중개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금융감독원은 이달부터 제도권 금융회사의 개인신용평가 시스템(CSS)을 한국이지론㈜의 대출중개 시..
소비자원, 공공기관 최초로 근저당비 반환 집단소송 지원… 은행권 초긴장국소비자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근저당 설정비 반환을 위한 집단 소송을 지원키로 해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 근저당 설정비란 담보를 제공하고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데 있어 은행이 근저당을 설정할 때 법무사 사무실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