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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로 사명 바꾼다

SC제일은행이 올해 말께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한국 내 SC그룹의 인지도 제고와 사업 확장을 위해 사명을 이같이 변경하기로 ..

국내은행 9월중 외환건전성 양호

유로존 재정 위기와 미국 경기 침체로 인해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외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국내 은행들이 9월 한 달 동안 적극적으로 외화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외환건전성..

뱅크런 사태 새마을금고, 각종 지표 양호해

지난주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신협과 새마을금고에 대한 발언과 새마을금고가 영업정지 시 5000만원까지 지급하는 예금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한 언론의 오보로 새마을금고에서 하루만에 무려 1조2천억원이 인출되는 소동이 빚어..

김석동 발언과 언론 오보로 새마을금고 1조2천억 뱅크런

지난주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신협과 새마을금고에 대한 발언과 새마을금고가 영업정지 시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하는 예금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한 언론의 오보로 새마을금고에서 하루만에 무려 1조2천억원이 인출되는 소동이..

무디스, 전북은행 신용등급 유지... 전망은 부정적

전북은행은 6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전북은행의 신용등급을 종전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지난 7월 전북은행 등급을 1∼2단계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자본안정성과 순이자마진에 대한 압박이..

합수단, 고양종합터미널 시행사 사무실 압수수색 실시

영업정지된 에이스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이 불법대출을 통해 6000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은 고양종합터미널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은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토마토저축은행 경영진 영업정지전 100억대 자산 빼돌려

토마토저축은행 경영진이 금융당국에 의해 영업정지를 당하기 직전에 거액의 회사 자산을 빼돌린 정황이 포착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은 6일 은행이 담보로 제공받아 보관 중인 100억원대 유가증권을..

예보, 예쓰와 예나래 등 가교저축은행 임원 선임

예금보험공사는 6일 예쓰와 예나래 등 가교저축은행 경영진 전문성 제고와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공모 절차를 거쳐 두 곳의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나래저축은행 대표이사(최고경영자, CEO)로는 예나래저축은행 ..

영업정지 저축은행 11곳, 부실 감추려 세금 더 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들이 세금을 더 내면서까지 부실을 감춰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을 관리하고 있는 예금보험공사가 국세청에 과다납부한 세금을 돌려달라고 청구할 방침이어서 환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6..

다음달 '우체국 체크카드' 첫 선

우체국에서 발급하는 직불 기능의 체크카드가 다음달 나온다. 정승일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은 5일 기자 간담회에서 "11월 우리 브랜드를 단 체크카드가 나온다"면서 "현재 시험적으로 발급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백억 부실대출 토마토저축은행 임원 체포

지난달 18일 금융당국에 의해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임원이 부실대출 혐의로 체포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은 5일 수백억원대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토마토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