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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저축은행 가지급금 2조1천억원 지급

지난 18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 26일까지 2조1천여억원의 가지급금이 지급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인당 최고 2천만원 한도의 가지급금이 총 16만46명에게 2조1천212억원가량 지급됐..

이한구 "통화안정증권 잔액 사상 최대... 국채전환해야"

지난 7월말 통화안정증권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말 현재 통안증권 잔액은 168조7천억원으로..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6~7조원 더 투입

정부가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최대 6~7조원을 더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27일 "예금보험기금 내 설치된 구조조정 특별계정의 운영기한을 최장 5년까지 연장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5조원..

피치, 한국 신용등급 평가 협의차 27~29일 방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평가 협의차 방한한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피치는 우리나라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위해 오는 27부터 29일까지 방한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피치 측 인사는 ..

영업정지 저축은행 임원 30여명 출국금지

최근 금융당국에 의해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의 전·현직 대표이사와 임원 등 30여명이 출국금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은 24일 영..

하나SK카드 고객정보 9만7천건 유출

하나SK카드 고객 개인정보가 애초 추정보다 훨씬 많은 9만7천여 건이나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하나SK카드 신사업기획팀에서 텔레마케팅 지원 업무를 담당해 온 직원 박모(36)씨를 고객 정보를 유..

영업정지 저축은행 가지급금 신청 오후 9시까지 연장

영업정지 저축은행 예금자의 편의를 위해 가지급금 신청 시간을 늘리고 취급 대행기관도 늘어난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8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의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1인당 2천만원 한도) 신청 시간을 오후 4..

저축은행, 대부업체에 빌려준 돈 갈수록 증가

저축은행이 대부업체에 빌려준 대출액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선숙(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저축은행의 대부업체 대출규모는 전분기 1조..

"농협, 전산장애 피해보상금 71억 지급"

지난 4월 농협 전산망 장애로 직ㆍ간접적인 피해를 본 고객에게 농협중앙회가 71억5천여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민주당 정범구 의원(충북 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2일 ..

IB "저축은행 영업정지 국내은행 영향력 제한적"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은 금융당국에 의한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 영업정지가 국내 은행시스템 전반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IB들은 금융당국의 이번 조치에 대..

정책금융공사, 신성장동력산업 펀드 위탁운용사 공모

정책금융공사가 신성장동력산업 펀드 위탁운용사 공모에 나선다. 정책금융공사는 22일 `2011년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펀드' 위탁운용사를 일괄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펀드의 공사 출자규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