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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업체 피해 3조5000억원 이상?

개성공단기업협회가 29일 개성공단 입주업체 123곳 가운데 103곳으로부터 넘겨받은 피해상황을 집계한 결과, 무려 2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안팎에서는 이번 집계에서 빠진 나머지 20개 업..

한화, 김승연 경영공백 장기화에 비상경영위원회 가동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장기 부재로 인한 경영공백을 막고 글로벌 경기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김 회장이 경영에 복귀할 때까지 그룹의 대규모 투자, 신규 ..

'사기 혐의' 피소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무혐의 처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으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던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등 웅진그룹 경영진 4명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법정관리 신청 과정..

3월 부도 69개사… 역대 최저

지난달 전국의 부도업체 수가 역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9일 내놓은 '3월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는 전월보다 16개 줄어든 69개에 그쳤다. ..

개성공단 기업인 대표단 10여명 22일 방북 추진

역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이 중심이 된 범 중소기업계 방북 대표단 10여 명이 22일 방북을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대표단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겸 초대 협회장과 한재권..

이건희 등 재벌 총수 4명 중 1명, 연봉 공개 대상 제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재벌 총수 4명 중 1명은 상장사인 지주회사나 주력 계열사의 등기이사가 아닌 것으로 조사돼, 임원의 개별 연봉 공개 대상이 연봉 5억원 이상의 등기이사와 감사로 최종 확정될 경우, 이들은 공..

현대차·롯데 등 일감 몰아주기 등 통해 편법 재산증여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 등 대기업이 일감 몰아주기나 일감 떼어주기, 내부 정보 이용한 주식거래 등을 통해 편법적으로 재산을 증여하는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세 책임이 있는 기획재정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