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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물가 연중 최고 기록... 4.75% 올라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75%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점을 찍었다. 농산물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고, 채소값 상승률은 역대 최고였으며, 지방 공공요금 인상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GS건설, 방글라데시 400㎸ 송전선로 수주 첫 성공

GS건설이 방글라데시전력청(PGBC)이 발주한 400㎸ 송전선로 공사를 6천780만달러(710억원 상당)에 수주했다. 이로써 GS건설은 초고압 시장으로 분류되는 400㎸ 분야에서 첫 수주에 성공하게 됐다...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4천580원으로 확정

고용노동부는 1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급 4천58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는 올해(4천320원)보다 260원(6.0%) 오른 액수다. 최저임금 안은 지난달 13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심의·의결한 후 1..

금감원, "농어촌 노년층 보이스피싱 조심" 당부

최근 네이트와 싸이월드에서 3천50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되는 등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이들 정보가 보이스피싱에 악용될 우려가 큰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1일 "최근 농어촌에 사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한국증시 시총 1.2조달러로 세계 17위

한국증시의 시가총액이 1조1천999억 달러로 세계 증시의 2.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세계거래소연맹(WFE) 자료를 인용해 한국증시의 시가총액이 1조919억 달러에서 1조1천999억 달..

금감원, 아시아나機 무차별 의혹제기 자제 당부

아시아나 화물기의 조종사 A씨가 사고 한 달 전에 거액의 보험에 가입한 것과 관련해 사고 원인을 두고 의혹제기가 확산되자, 금융감독원이 지나친 무차별적 의혹 제기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 김수봉 부원장보(보험..

정부, 급격한 외화자금 유출 막기 위해 은행세 부과

대외적 충격에 따른 급격한 외화자금의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왼환건전성부담금(은행세) 제도가 시행된다. 31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두 기관은 대외적 충격에 따라 급격하게 외화자금이 빠져나가는 시스템적 위기를..

철도제작 안전 대책 강화된다

앞으로 철도차량 제작자는 항공기 제작자증명과 마찬가지로 생산시설과 인력 등에서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춰 제작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부 감독 결과 제작사가 품질관리시스템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과징금이나 승인취소 등의 제..

LH, 국민연금공단 등 이전계획 최종 승인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민연금공단의 경남 진주 및 전주 이전안이 최종 승인됐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민연금공단,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10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안을 지난 29일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

비정액 자기앞수표 위변조 어려워진다

10만원, 50만원권 등 정액권 이외 비정액 자기앞수표의 위ㆍ변조가 한층 어려워진다. 전국은행연합회는 31일 은행들이 위조나 변조 방지 장치를 대폭 보강한 새로운 양식의 비정액 자기앞수표를 9월1일부터 발행하기로 했..

"신용불량자 지원시스템, 특허로 만들어 수출한다"

우리나라 신용불량자(금융채무불이행자) 지원 시스템의 특허 출원이 추진된다. 이후에는 이 시스템을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수출할 방침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31일 신용불량자를 상대로 한 신용상태 분석, 채무 재조정, 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