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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계열사 16곳 줄어… 총 1831개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곳의 총 계열사 수가 지난달보다 16개 줄어든 1831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들 기업집단은 5개사를 새로 편입하고 21개사를 제외했다...

작년 제조업 부가가치 485조5460억원… 11.5%↑

지난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485.5조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광업·제조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의 부..

소비자도 집단분쟁조정 신청 가능해져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소비자도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금까지는 신청자가 국가·지방자치단체·한국소비자원·소비자단체·사업자로 ..

상위 1% 4400개 기업, 전체 법인세 86% 부담

우리나라 상위 1%의 기업이 내는 법인세가 전체 법인이 내는 세금의 86%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의 44%에 달하는 약 20만개의 기업은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 또 고액 연봉을 받는..

김준홍 "최태원 회장 500억원 송금 지시하지 않았다"

SK그룹 총수 일가의 회삿돈 횡령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김준홍(47)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법정에서 검찰 진술을 번복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원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8차 공판에서 ..

채권단 "웅진코웨이 매각 이르면 내달 가능"

웅진그룹 채권단은 25일 법원이 웅진코웨이를 MBK파트너스에 조기 매각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자 크게 환영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심리를 열어 웅진홀딩스가 MBK파트너스와 맺은 웅진코웨이 주식양수도계약을 원칙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