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한진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 대기업 7개사 동반성장지수 '낙제'동부건설,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홈플러스, 효성, LG유플러스, STX조선해양 등 7개사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에서 최하위 등급인 '개선'을 부여받았다.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
삼성, 올해 고졸 공채 700명 선발… 소위계층·어려운 여건 고교생 100명 추가 선발삼성그룹이 당초 계획보다 100명을 늘린 700명의 올해 고졸 공채 인원을 선발했다. 삼성은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회균등 실현 차원에서 농어촌지역 출신, 편부모, 보육원 출신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여건의 학생..
동반위, 내일 56개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발표… 대기업 신경 곤두서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10일 제16차 동반위를 열고 56개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이번 동반성장지수 발표를 놓고 어떤 평가를 받을 지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
LG, 비주력 계열사 7곳 줄인다… 64개→57개LG그룹이 올해 비주력 계열사 7곳을 줄이는 자회사 구조조정에 나선다.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LG 계열사는 64개에서 57개로 줄어든다. 4일 LG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LG는 연내 비주력 계열사 7개를 매각하거..
어린이용품 17개 제품과 조명기기 16개 제품 리콜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어린이용품과 전기제품 782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구 등 어린이용품 17개 제품과 조명기기 16개제품에 대해 리콜조치를 한다고 3일 밝혔다. 표준원은 완구와 보행기, 비비..
국내 첫 중소기업 전용산단 파주 적성에 들어선다중소기업들이 자본을 직접 투자해 만든 국내 첫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가 경기도 파주에 들어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오전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에서 김기문 중앙회장,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
삼성 측 "법원 제출 준비서면 내용 잘못 인용돼… 오해 있다"삼성 측은 법원에 제출된 준비서면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도 "답변서 내용이 일부 잘못 인용되고,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2..
이건희 "개인감정 드러내 국민께 죄송… 소송 관여 않고 삼성 키우는데만 전념"삼성 이건희 회장이 2일 오전 유럽 시장 점검을 위해 스페인을 시작으로 4주간의 일정으로 유럽 방문길에 올랐다. 이 회장은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세계적으로 다 불경기지만 특히 유럽이 문제가 많..
우리나라 미국 지정 지적재산권 분야 감시대상국 4년 연속 제외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우리나라가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서 매년 지정하는 지식재산권 분야 감시대상국에서 4년 연속으로 제외됐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USTR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주요 교역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정부, 규제 당국 양대축 국세청과 공정위 앞세워 대기업 길들이기?임기말을 맞아 각종 측근 비리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레임덕 위기를 맞고 있는 정부가 국세청과 공정위를 앞세워 대기업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서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에 대한 잇..
이건희 회장 "(이맹희) 우리 집에서 퇴출당한 양반… 누구도 장손이라 생각 안 해"삼성 이건희 회장이 자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전날에는 자신을 향해 비난을 쏟아낸 형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과 누나 이숙희 씨에 대해 작심하듯 강경발언을 쏟아냈다. 이 회장은 24일 오전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으..
[곽승준 여성 연예인 술자리 접대 논란] CJ "30년지기… 향응 접대 사실 아냐"CJ그룹은 일부 언론의 '곽승준-CJ그룹 이재현 회장 신인 여성 연예인 대동 부적절한 술자리' 보도와 관련해 "향응 접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24일 밝혔다. CJ그룹측 관계자는 이날 "곽 위원장과 이 회장이 어렸을..
삼성 'CJ 이재현 회장·곽승준 부적절 술자리 정보 제공 배후설'에 "알지도 못했다" 반박삼성은 24일 일부 언론의 '곽승준-CJ그룹 이재현 회장 신인 여성 연예인 대동 부적절한 술자리' 보도와 관련해 정보를 제공한 ‘배후’로 지목되자, 해당 사실을 알지도 못했다며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일부 언론은 이..
국내 기업들 국제카르텔로 2조4천억 벌금… 피해 규모 '눈덩이'국내 기업들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외국에서 부과받은 벌금이 무려 2조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국제카르텔 사건에 연루돼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 세계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