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올해 임금 2.9% 이내 인상·최저임금 동결 권고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는 회원사 4천여 곳에 올해 임금을 2.9% 이내에서 인상하는 게 적정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임금을 많이 주는 대기업은 2.9%보다 낮은 수준에서 임금을 조정하고 남은..
정몽구 회장 10대 재벌총수 중 배당금 1위… 456억원 받아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10대 재벌그룹 총수 가운데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게 됐다.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3위에 올랐다.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과 민영화된 공기업을 제..
지난 10년간 대기업-중소기업 임금격차 더 벌어져지난 10년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중소기업의 임금수준은 대기업의 63%에 그쳤다. 6일 고용노동부의 사업체 규모별 임금총액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
전경련 "동반성장 위해 한국형 대-중소기업 협력모델 확산 노력"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대-중소기업 협력의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전경련이 지난 2006년 국내 처음으로 국내 최초의 대-중소기업 협력을 연..
중소기업 70% "신입사원 1년 안에 퇴사"중소기업 10곳 중 7곳에서 신입사원이 1년 안에 퇴사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중소업체 인사담당자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0%가 '지난해 채용한 신입사원 ..
석면폐기물 처리 건강장해예방 조치 강화되고 환경미화원 탈의·세면시설 의무화앞으로 석면폐기물 처리 사업주는 분진발생 방지, 호흡용 보호구 지급·착용, 목욕설비 설치 등 건강장해예방 조치를 해야 한다. 또 환경미화나 오물 수거·처리업무를 영위하는 사업주는 목욕·세면시설이나 탈의시설을 의무적으..
3월 한 달간 장애인고용장려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접수장애인고용공단은 3월 한 달을 '장애인고용장려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으로 설정, 이 기간 동안 장애인고용장려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을 자진 신고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
한국 여성 4명, 포브스 선정 '아시아 파워여성기업인 50명'한국의 여성 기업인 4명이 '포브스 아시아' 선정 '아시아 파워 여성기업인 50명'에 뽑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1일(현지시간)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기업을 운영 중이거나 기업 임원으로 재직 중인 '파워' 여성 ..
SK그룹 제조업 계열사 1∼2월 수출 사상 최대… 매출 대비 수출비중 70% 넘어SK그룹 제조업 계열사의 올해 1∼2월 수출이 11조원에 육박,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 대비 수출비중도 70%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지원 조직 확대 개편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개발본부 내 소상공인지원실을 2개 부서로 확대 개편해 소상공인지원단으로 승격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확대 개편은 소상공인이 우리나라 사업체수와 고용의 각각 88%, ..
미취업 청·장년층에 최대 월 32만원 취업활동수당 지급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정부에서 7개월간 월 최대 32만원의 취업활동수당을 지급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취업상담 → 직업훈련 → 취업알선'에 이르는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삼성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내달 2일부터 시작삼성그룹은 다음달 2일부터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4천500명이다. 이번 공채는 올해 총 2만6천명 채용 계획 가운데 하나다.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
구직자 10명 중 4명 "외모 때문에 불이익·피해 입어"구직자 10명 중 4명이 채용과정에서 외모 때문에 불이익이나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5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2.4%가 구직 중 외모로 인해 ..
삼성·신세계그룹 등 22개 대기업 중소기업 업종 침해지난해 말 현재 22개 그룹의 계열사 74곳이 식음료 소매, 수입품유통,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등 중소기업 영위 업종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롯데, 삼성, 현대 등 8개 집단 17개사는 총수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