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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국기업 M&A 5년간 51배 증가… 세계 10위권

외국 기업을 사들이는 국경간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한국이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을 넘어서 세계 10위권의 `큰 손'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재정위기로 인해 유럽 국가들이 알짜배기 기업들을 무더기..

SK그룹, 사상 최대 19조원 투자하고 7천명 채용

SK그룹은 5일 올해 19조1천억원을 투자하고 신입사원 7천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투자액은 지난해의 9조여원의 무려 10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하이닉스 인수 비용인 3조4천억원을 제외..

"직장인 53%, 내 직업 자녀는 가지지 않았으면…"

직장인 절반 이상은 자신의 직업을 자녀가 갖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제 리크루팅 기업인 몬스터 월드와이드가 공동으로 국내 직장인 6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

공정위, 설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신고센터' 운영

공정거래위원회는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중소하도급업체들이 밀린 하도급대금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불공정 하도급신고센터'를 5일부터 16일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신고가 접수되면 설 전에 문제 해결이 이..

최태원 SK 회장, 다보스포럼도 불참할 듯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단위 행사인 시무식을 취소한 데 이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빠짐 없이 참석해왔던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인 스위스 다보스포럼에도 참석하지 ..

이건희 회장 생일에 부사장급 이상 임원까지 초청

이건희 삼성 회장이 71세 생일을 맞아 삼성 그룹 내 부사장 이상 임원들을 초청해 기념 만찬을 한다. 부사장급이 만찬에 참석하기는 처음이며, 이에 따라 참석자는 총 3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관련업계에..

SK 최태원 회장 선처 호소 움직임 재계 확산

최근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로부터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움직임이 재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주요 경제단체들은 2일 검찰에 보..

이건희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작년 신년 하례식에서 '동반성장'을 강조했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올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2일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사회의 믿음과 사랑..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7개월 연속 감소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7개월 연속 감소… 연간 신청자도 감소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연간 신청자도 감소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2011년 1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6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