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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철강·LCD, 내년 구조조정 본격화될 듯

내년 미국 경기 침체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선진국의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내 기업에 구조조정의 폭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선, 철강, LCD 등의 분야에서 부도, 사업구조조정, 감원 등이 일어날 ..

삼성 임원인사 '신상필벌·여성 인재 중용'

삼성그룹이 13일 역대 최대 규모의 부사장급 이하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사상 첫 여 부사장이 탄생한 데 이어 신규 임원으로 여성이 8명이나 승진하는 등 이건희 회장의 '여성 인재 중용론'이 반영됐으며,..

삼성그룹, 501명 임원 승진… 사상최대 규모

삼성그룹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3년이나 빨리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발탁 인사'와 삼성전자 최초로 여성 부사장을 배출하는 등 여성을 중용한 게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분석..

공공기관 내년 채용 40% 늘린 1만4천명

내년 경제성장 둔화로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은 내년 채용 규모를 올해보다 40% 늘리기로 했다. 또 신규 채용인원의 약 20%를 고졸자로 채용하고, 학력볻는 업무 연관..

박태준 포스코 회장 위독… 오늘밤이 고비

박태준 포스코 회장(84)이 위독해 오늘밤이 고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폐부종 증세 악화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한 달 전 쯤 입원했으며, 몸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

삼성·LG전자 조직개편하고 내년 공격경영 나선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IT 시장에서 내년에도 효과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서고 있다.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큰 부진을 겪은 LG전자는 이미 이달 초 의사 결..

산업계 성과급, 실적 따라 '희비' 엇갈려

연간 실적 집계가 마무리되고 내년 초부터 성과급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실적에 따라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의 실적에 따라 부서별로 차등지급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