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무역흑자 8억弗로 급감... 작년 8월 이후 최저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작년 동기 대비 수출은 27.1% 오른 464억 달러, 수입은 29.2% 증가한 45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18억달러로 기록됐다...
8월 소비자물가 5% 넘어 ... 5.3%로 3년만에 최고8월 소비자물가가 5.3% 급등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초 우려했던 대로 5%선을 넘어섰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 올라 2008년 8월의 5.6% 이후 3년..
이명박 대통령, 30대 기업총수들과 공생발전 간담회 가져이명박 대통령은 31일 대한 상공회의소에서 재계 대표단체인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기업의 역할에 대하여 강력하게 주문했다...
삼성전자, LCD 조직개편 단행... 개편작업 완료삼성전자가 LCD 사업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내달 1일자로 LCD 사업부 조직개편을 단행,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대(大) 팀제를 도입하고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세청, 상반기 역외탈세 6천억 추징... 작년 총 추징액 2배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역외탈루소득 87건을 적발해 총 6천365억원을 추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작년 역외탈세 전담조직을 만든 이후 한 해 동안 추징했던 3천392억원의 두배 가까운 것이다...
삼안 노조 "프라임그룹 1천억원 착취로 급여 2개월 체불"최근 워크아웃을 신청한 프라임그룹 계열 엔지니어링업체인 삼안 노동조합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삼안 노조는 31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안이 워크아웃 신청에 이르게 된 것은 그룹의 자금 착취 탓"이..
코레일, 추석 연휴 기간 '가족사랑' 할인승차권 판매코레일은 추석 연휴 기간 KTX를 이용하는 부모님(65세 이상)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할인 승차권(효 가족사랑 승차권)을 9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 10월 이후 KTX 티켓 20일부터 판매코레일은 열차운행 시간 조정에 따라 10월 1일 이후 승차권을 9월 20일부터 판매키로 예매일을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0월 1일 이후 출발하는 열차 승차권은 9월 20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
25~29세 여성 고용률 67.9% 사상 최고 기록25~29세 여성 고용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011년 7월 기준으로 25~29세 여성 고용률이 67.9%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82년 이래 최고..
농식품부장관, 추석 물가 현장점검 실시추석물가 잡기를 위해 당국에서 관련자들의 현장점검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31일 서울 동작구 이수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점검했다...
복지부 발표에 가습기 살균제업계 당황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31일 출산전후 산모들의 원인불명 폐손상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자 해당 업계에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 가습기 살균제 사용 자제 권고이에 따라 당국은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민에게 가습기 살균제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제조업체에는 제품 출시 자제를 요청했다. 업체들도 일단 시중에 유통된 제품을 수거하고 추가제품 출시를 자발적으로 연기하는 ..
원인미상 출산전후 산모 폐손상, 가습기 살균제 원인 추정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5월 출산 전후의 산모들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원인미상의 폐손상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또는 세정제)가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기업 83% "블랙컨슈머 부당 요구 경험"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소비자의 부당한 요구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부당한 요구인 것을 알면서도 7곳이 넘는 기업은 기업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부당한 요구를..
"2050년 3대 무상복지 비용, GDP 1.49%까지 증가"한국경제연구원은 31일 무상급식과 무상보육, 무상의료 등 3대 무상복지 제도가 2017년까지 도입되면 2050년에는 비용이 국내총생산(GDP)의 1.49%까지 증가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