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변지역복합개발 기약 없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재정상황이 급속히 부실화되며 4대강 주변지역 개발사업도 진행이 멈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과도한 부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LH는 보금자리주택 사업비 마련을 위해 각종 재개발사업 ..
건설업계, 중동사업 ‘빨간 불’…리비아 쇼크에, 이란 사태까지리비어 쇼크에 이어 또 다른 악재가 겹쳤다.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금융제재 강화 조치가 이어지면서 국내 건설사의 중동 수주 전선에 적신호가 켜진 것. 앞서 리비아의 한국 외교관 추방사태에 이어 중동시장에서 악재가 ..
8월 점포시세 하락세 계속…휴가시즌 이후 추가 상승 기대8월로 넘어가면서 점포시세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번 주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점포매물 345개(평균면적: 132.23㎡)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3.61%(557만원) ..
체감 건설경기 급랭…금융위기 직후 수준건설경기가 장기조정 국면에 돌입하며 체감 건설경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지난 해 2월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를 발표..
LH 자금난에 보금자리도 '흔들'…하남 땅값 보상 '연기'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자금난으로 보상금 없이 토지수용만 하려한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그린벨트지역(개발제한구역)을 풀어 토지를 수용한 뒤 공동주택을 세우는 보금자리시범지구에서 토지 수용에 대한 지급납부가 ..
현대차, 현대건설 인수설 뒷 배경은 '후계 구도' 강화고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으며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움직임이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적통성 계승이라는 명분 외에 현대차그룹의 후계구도 강화라는 실리가 맞아떨어지며 현대건설 인수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
[취재현장] 서울시마저 ‘곳간’ 비었다, 지자체 재정난 어디까지지자체 재정난에 적신호가 켜지며 각종 공사의 재정상황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시의 재정상황이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방만한 사업운영에 대한 비난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한강 르네상스사업 ..
서류만 존재하는 유령회사 등 부적격 건설사 4천622곳 적발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 등 건설사 4천622개사가 적발됐다. 이들 건설사들은 앞으로 행정처분청인 지자체에 통보돼 청문절차 등을 거쳐 6개월 이내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등의 행..
부동산 경기 침체 돌파구 '수익형 부동산' 인기 지방까지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높아가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체 투자상품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부각되면서 상가와 오피스텔의 투자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 돌파구 '수익형 부동산' 인기 지방까지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높아가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체 투자상품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부각되면서 상가와 오피스텔의 투자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
'역세권 개발구역 제정안' 용산역세개발 '해법' 되나역세권 개발구역의 용적률과 건폐율 완화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2일인 어제 용적률과 건폐율이 해당 지자체가 조례로 정한 기준보다 최고 1.5배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
판교 '우림 W-CITY' 상가분양우림건설이 판교테크노밸리 연구지원용지 SA-1 블록에 짓고 있는 판교 '우림 W-City'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우림 W-City'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이 6만2444㎡규모 건물이며 이중 지하1층부터 지..
잇따른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주 ‘빛 좋은 개살구’ 될 수도대형건설사들이 해외사업영역 확장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선진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 낙찰가가 예상보다 크게 낮아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SK건설, 수원 최고층대단지 ‘SK스카이뷰‘ 분양SK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 총 3498가구의 초대형 주거단지 ‘수원 SK스카이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40층(최고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46㎡다. 지상 40층은 수원지..
LH공사 갈수록 태산…악성 미분양규모 24조원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성남 구도심 재개발사업 포기 결정 이후 사업 재조정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LH의 토지·주택 미분양 규모가 무려 24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LH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