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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은행, 친애저축은행으로 12일부터 영업재개

지난 5월6일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돼 영업정지된 미래저축은행이 친애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오는 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금융위원회는 5일 미래저축은행의 영업인가를 취소하는 한편 친애저축은행의 영업을 인가..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전 대표, 줄줄이 피소 '곤욕'

거액의 불법·부실 대출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오문철(60) 보해저축은행 전 대표가 사기와 배임 등 다른 혐의로도 줄줄이 피소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이헌상 부장검사)는 오 전 대표가 재직시절 대..

저축은행 경영공시 공개 후 뱅크런 사태 발생 안 해

지난달 28일 저축은행들의 경영공시가 공개된 이후 일부 저축은행의 추가 퇴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었지만 예금 대량 인출(뱅크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

3년새 불법대부업·불법추심 검거 급증

최근 3년 사이 불법 대부업·채권추심으로 검거된 인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에게 제출한 '불법대부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불법 대부업으로 검..

금융위, 보험정보관리원 설립 추진… 보험정보 일원화

보험업계의 해묵은 논란인 계약자 관련 정보의 관리 주체를 `보험정보관리원'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금융당국에 의해 추진,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험정보 일원화는 숙원 사업이기는 하지만 생보업계와 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