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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은행 상무 검찰 조사 앞두고 자살

미래저축은행 김찬경(56·구속기소)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미래저축은행 김모(50·여) 상무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김 상무가 스카프로 목을 매 숨..

검찰, 미래저축은행 비리 관련 하나캐피탈 압수수색

저축은행 비리를 조사 중인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최운식 부장검사)이 최근 영업정지된 미래저축은행 비리와 관련, 하나캐피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는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9월 퇴출설이 나돌던 미래저축은행의..

국토부, 보험사기 가담 정비업자 등록 취소·사업 정지

보험사기에 가담한 정비업자는 등록이 취소되거나 사업이 정지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23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사기에 가담해 거짓으로 자..

권익위 "금융비리 신고하면 최고 10억원 포상금 지급"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저축은행 부실 사태 등에 따른 조치로 금융기관 비리를 신고하면 최고 1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권익위 관계자는 "최근 부실 저축은행 사태도 내부 종사자의 신고가 있었다면 충분..

검찰,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체포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비리를 수사 중인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이 임석(50)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합수단은 임 회장이 최근 조사를 받은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들을 상대로..

김찬경 별장 '아산 건재고택' 경매에 넘어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지난달 거액을 빼돌리다가 믿었던 지기에게 돈을 몽땅 털린 장소인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 건재고택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 숙종 때의 문신 외암 이간(李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