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기은·산은·신보·기보 등 정책금융기관 개편정부가 중소기업 관련 정책금융기관들의 기능 개편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일 "정책금융공사,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기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기..
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 외환카드도 동참… 전 카드사 참여외환카드가 중소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를 내리기로 함에 따라 국내 모든 카드사들이 수수료 인하에 동참하게 됐다. 그러나 카드사들은 전산 자료 구축 문제로 연내 시행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즉각적인 인하를 요구했던 자영업..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사업 카드 수수료 없앤다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에 대해 카드 수수료 부담이 없어진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카드 수수료 부담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그리스 악재로 한국 금융시장 위험지표 다시 급상승그리스 재정위기가 다시 부상하면서 한국 금융시장의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다시 급상승하며 경고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주가는 내리고 환율은 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리스 정부가 ..
`스마트뱅킹' 이용 고객 3개월새 200만명 증가… 전체 모바일뱅킹 이용자 2천만 돌파스마트폰으로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 한 분기 만에 200만명 넘게 늘었다. 또 전체 모바일뱅킹 이용자는 2천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9..
저축은행, 적금금리보다 예금금리-장기보다 단기예금금리 더 높아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낮추면서 시중은행과의 금리역전 현상도 일어나고 있지만, 일부 저축은행들은 목돈 유치를 위해 정기적금 금리보다 정기예금 금리를 더 높이 책정한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통상 적금금리는 예금금리에..
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연장방안 논의 `진통'정부가 저축은행 구조조정의 추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특별계정의 운영기한 연장방안이 진통을 겪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저축은행에 비과세 예금을 허용해 5천만원 초과 예금자와 후순위채..
저축은행 후순위채 첫 분쟁조정… "1237건 중 1118건, 평균 42% 배상"영업정지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피해에 대한 첫 분쟁조정 결정이 내려졌다. 금감원은 건수로는 1천237건 가운데 1천118건을 배상 대상으로 인정했으며,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이 피해자들에게 평균 42% 수준에서..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로 '국가대표' 꿈꾼다하나금융그룹이 외환은행의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세계 50위 도약 및 한국의 대표 금융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주가조작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론스타에 조건없는 강제매각 명령을 내릴 것으로..
현대증권, 대영저축은행 인수 결정…5천만원 이상 예금자도 보호현대증권이 지난달 영업정지된 대영상호저축은행 인수를 결정했다. 현대증권은 대영상호저축은행의 지분 2천160만주를 960억24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구주주 지분 240만주를 주당 1원에, 유상증자..
부실 저축은행 5천만원 이상 예금주도 피해보상 받는다부실 저축은행에 예금보장한도인 5천만원 넘게 예금했다가 손실을 본 예금주에 대해 보상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5천만원 초과 저축은행 예금에 대한 보상재원 조..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13억 수수 인정… "4억은 아니다"부산저축은행그룹 로비스트 박태규(71)씨가 금품수수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정선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씨의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부산저축은행그룹 김양 부회장에게서 17억..
'1천억대 부실대출' 파랑새저축은행 회장 조사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1천억원대 부실대출 의혹이 있는 파랑새저축은행 조모 회장을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회장은 학원사업으로 돈을 벌어 지난 2006년 파랑새저축은행의 ..
부산저축은행 임원진 예전 200억대 불법대출 무죄판결 파기 환송7조원대 경제비리를 저질러 재판을 받고 있는 부산저축은행그룹 박연호(61) 회장 등 임원 4명이 이전에 200억원대 불법대출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받은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이들은 이 불법대출로 2년 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