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노르트스트림 1 가스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겨울에 가스끊기면…독일인 석탄·땔나무 쟁인다

러시아가 독일행 가스관을 걸어 잠그면서, 독일 시민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석탄이나 땔나무를 쟁이고 있다.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은 11일부터 열흘간 유지보수작업을 이유로 발트해 해저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
폭염에 지친 스페인 시민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유럽, 폭염·산불 속 '살벌한 여름' 진입

본격적인 여름철 시작과 함께 찾아온 기록적 폭염에 유럽 각지에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무더위와 가뭄 여파에 산불 이재민이 속출하는가 하면 학생들이 조퇴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권고도 잇따르고 있다...
러시아 핵추진 쇄빙선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 북극해 항로 개발에 2035년까지 45조 투입 계획

러시아가 북극해(NSR) 항로 개발을 위해 향후 10여 년 동안 2조 루블(약 45조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14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북극해 항로가 국제 경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가토스의 넷플릭스 본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MS 손잡고 광고 들어간 저가요금제 준비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저가형 동영상 구독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사업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선정했다. 넷플릭스는 13일(현지시간) 낸 보도자료를 통해 MS와 협력해 광고 기반의 새로운 ..
휴대폰 스크린상의 웨이보 등 애플리케이션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中 SNS 통제 강화…의도적 오탈자 통한 검열회피 단속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연장 여부가 결정되는 가을 제20차 당 대회를 앞두고 중국에서 소셜미디어(SNS)에 대한 통제가 한층 더 강화하는 양상이다.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는 지난 13일 관리자의 공지문을 ..
필립 로 호주중앙은행(RBA) 총재 (EPA=연합뉴스)

호주 주택시장, 잇단 빅스텝에 휘청

호주의 부동산 시장이 잇단 금리 인상에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향후에도 과도한 인상이 이어질 경우 주택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시드니 등 대도시 주거용 부동산이 급락하는 가운데 내년 집값도 10% 이..
중국군이 미국 구축함을 추적·감시하는 모습 [중국군 남부전구 위챗 캡처]

중국군, 美구축함 남중국해 진입에 반발

미국 군함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 해역에 진입하자 중국이 미국을 향해 '안보 리스크 제조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군 남부전구 톈쥔리 대변인은 13일 남..
HIMARS

우크라 HIMARS 더 필요하다는데…美무기고 바닥날까 속앓이

우크라이나의 무기 지원 요청을 받아들이는 서방 국가들의 속내가 갈수록 복잡해진다. 동부 돈바스에서 거세지는 러시아의 공세를 방어하려면 우크라이나에 첨단무기가 절실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쟁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