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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압수수색 제한 해제…'이중피해' 방지

현직 경찰이 예금 압수수색의 권한을 방치한 형사소송법으로 금융사기 피해자에 대한 사법기관의 효율적 대처가 떨어지고 계좌 개설과 추적 수색을 일원화한 영장제도를 분리해야 한다는 기발한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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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내정자 "국문의 소통·통합에 먼저 앞장서겠다"

"갈등으로 막힌 벽을 무너뜨려, 소통과 통합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정부종합청사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운영 철학이 친서민 중도실..

정부·지자체 '경제자유구역 재조정' 놓고 갈등?

LH의 개발사업 포기와 연기에 이어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지구를 재정하겠다고 밝혀 지방자치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지자체단체장들은 경제자유구역 사업추진이 부진한 건 살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고 외자유치가 가시화되고 있어 ..

인플레이션 폭풍 한반도에 상륙하나?

물가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심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를 비롯해 올 하반기에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들이 인상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지갑이 굳게 닫혀있다.이는 원유, 곡물 등 원자재 가격이 오름..

중소기업, 미국 이란제재에 수출길 막혀

미국의 대 이란 제재로 금융 거래가 사실상 막힌 가운데 우리 기업의 피해가 심각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중동 지역의 최대 시장이지만 이미 이란과 거래중인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이란에 자동차 ..

31조원치 '용산개발사업' 사업 무산 위기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인(31조원)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좌초위기에 빠졌다. 삼성물산 등 17개 건설 시공사 투자자들은 6일 용산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 컨소시엄 이사회에서 재무사들이 사업 정..

이직자 경험자 2명 중 1명 "직장 바꿔도 연봉 안올랐다"

이직자 경험자중 절반 이상이 연봉을 올려받지 못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중 이직 경험을 가진 593명을 대상으로 연봉 및 이직사유 등을 조사해 5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회사를 바꾸는 ..

서울시 인구밀도 포화상태

서울시가 대한민국 수도답게 인구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구집중화 현상이 점점 심해져 환경과 교통부분에서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 서울의 인구밀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대도시를 가운데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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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장이 비운 사이 무슨 일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여름 휴가를 떠난다. 지난 2005년 서울시장에 취임해 단 한 번도 휴가를 가지고 시청에 늘 출근했던 오 시장은 5년 만에 달콤한 휴가를 얻어 제주도로 떠나 모처럼 가족들과 ..

국내 샌드위시 세대 61%, 은퇴후 삶 비관적

우리나라 샌드위시 세대 61%가 은퇴 이후의 삶이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델리티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에 의뢰해 지난 4~5월 중국과 일본, 홍콩, 싱카포르, 한국, 대만, 호주 등 아시아 7..

연봉 5억원 이상 전문직, 세무검증 받는다

연봉 5억원이 넘는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들은 앞으로 세무검증을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5일 고소득 전문직에 대한 세원투명성을 높이고자 세무검증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소득법세 개정안을 이달 말에 열리는 세제개편안..

정부, LH 재정난 구출 추진

정부가 재정난으로 위기에 빠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국민주택기금 상환 시기를 10년 동안 추가 유예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해양부는 LH가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국민주택기금에서 빌린 건설자금의 원 상환..

고용보험 출시 15년만에 1000만명 달성

고용보험이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7월말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1995년 7월 고용보험이 도입된지 15년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