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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백패킹 백치들, 장보기부터 생고생 유발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정해진 구간을 여행하는 이른바 ‘백패킹’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이 ‘백패킹 백치’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자신들이 짊어질 짐들의 무게를 가늠하지 못하고 천진난만하게 마트에서..